본문 바로가기
STUDY/재테크 경제공부

해외 주식 세금 알아보기

by 파닭파닭 2022. 3. 30.
반응형

해외주식 세금 알아보기

2022년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 증시의 하락이 이제 끝을 보이는 것 같다. 물론 지금 경기지수나 파월이 말 하는 것은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아무리봐도 나스닥은 '신'이다. 어제도 올랐어!!

한국 증시는 음.... 단타는 괜찮지만 장투를 하다간 속이 문드러질거 같다. ㅠ.ㅠ

금융 투자를 하려면 투자 수익도 중요하지만, 세금도 중요하다. 1000만원 수익 냈는데 거기서 30프로씩 세금 내고 이러면 속이 쓰리다. 물론 그정도의 세금은 보통은 없지만, 혹시라도 잘 모르고 하다가 과세폭탄을 맞으면 슬프니까 미리 알아보는게 좋다.

 

1. 해외 주식 직접 투자(해외 상장 해외 ETF 투자)

일단 해외주식을 할때는, 본인이 증권계좌에서 해외 주식을 각각의 종목별로 매수해서, 매매차익을 남기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이다. ex) 테슬라,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등등. 이 경우에 수수료, 환율을 고려해야 하고, 국내 주식 거래처럼 거래세는 없다. 단, 1년 동안의 순이익 중 250만원까지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지만, 순이익 250만원 초과금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원화 기준이니 환차익을 잘 계산해야 한다.

보통 증권사의 표준 수수료 0.25% 이지만, 증권사마다 수수료 이벤트가 있어서 수수료 면제나 할인 이벤트를 잘 이용하는게 좋다. 양도소득세 22%는 꽤 크지만, 금융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메리트가 있다. 어차피 소액 투자자는 상관없지만...

 

2. 국내 상장 ETF 투자

국내 상장 국내 ETF는 매매차익은 비과세이고, 배당소득세에 대해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이 아니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 TIGER TOP10 등이 있다. 

 

3.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

국내 상장 해외ETF의 경우 투자 상품이라 거래세는 없고 매매차익이나 분배금에 배당 소득세가 15.4%가 있다.

국내 배당 소득세는 소득세 14% + 지방세 1.4%로 이루어진다. 해외 주식은 소득세 14%를 기준으로 한다. 배당금을 받을때 미국은 배당세가 15%라 우리나라 14%로보다 높아서 현지 기준으로 증권사에서 원천징수를 하고, 나머지를 입금해준다. 중국의 경우는 현지 배당세 10%, 지방세 0.4%라 중국에는 10%의 배당세를 내고, 4.4% 는 국세청에 납부를 해야 한다. 어차피 증권사에서 알아서 해준다. 해외 ETF는 매매 차익을 양도소득세가 아닌 금융소득으로 보기때문에 금융종합소득과세에 포함이 된다. 여기서도 투자이익이 2000만원 초과시 금융종합과세 대상이니 2000만원이 넘는다면 투자에 신경써야 한다.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S&P 500, KINDEX 미국나스닥 100 등이 있다.

 

4. 해외 펀드 투자

 

해외 펀드의 경우, 매매차익, 분배금에 대한 배당소득세15.4%이다. 어차피 전문가가 알아서 해주는거라 펀드수수료에 녹아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배당 소득이 연 2000만원 초과시 금융종합과세 대상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