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fe/콜럼버스 life9 오하이오에서 개기일식 구경하기 어머! 개기일식 포스팅을 하고 나서 방문객 수가 늘었어!! >.< 후후후 다른 지역까지 포스팅하긴 힘들거 같고... 일단 오하이오 대도시에서 개기일식 보는거만 간단하게 포스팅 해야지 In mid-Ohio 부분 일식이 2시간 45분정도 진행되고, 13시 04분에 시작해서 2시 30분경이 최대, 3시 52분에 완전히 끝난다. 음....일식이 2분 30초 어쩌고 해서 순식간에 짠 하고 가려졌다가 나오는줄 알았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ㅅ';;; 아무튼 집에서 봐도 되고 어디 근처 공원에서 봐도 되는데 혹시라도 일식 행사가 있는 곳에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추천 장소! 1. COSI - https://cosi.org/eclipse 1시부터 안경제공 2. Columbus Metro Library branch.. 2017. 8. 19. 보디가드 뮤지컬 in Ohio Theatre 미국 와서 처음으로 보게 된 뮤지컬!!! >. 2017. 8. 12. Columbus 아파트 tip 블로그를 잠시 놔둔 사이에 콜럼버스에 오신다는 분께서 아파트 구하는 걸 물어보시는 댓글이 있었는데 놓쳤다;;; 죄송해요!!!!! ㅠㅠ 전에 쓴 글도 있긴 하지만... 사족을 붙여서 혹시라도 여기 오실 한국 분들을 위해 아는 건 없지만, 생판 모르는 동네에 가서 살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름의 작은 팁을 드리려고 한다. 우선 구글 지도에 Columbus apartment 로 검색했을때 나오는 애들 부동산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토나오게 많이 나온다 ㅋ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싶으면 부동산 사이트에 상주하면서 계속 살펴보자. 실물 안보고 골라야 하는데 최대한 많이 봐야 하는거 아닌가. 왜 이정도만 했냐면... 동남쪽으로 가면 흑인들이 많이 살고 위험한 지역이라 비추 사진에 이름이 없는 동네는 그냥 무시하도록.. 2017. 8. 5. ESL 수업 안내 콜럼버스 곳곳에 ESL 코스가 있긴 한데 우선 두군데만 소개해보려고 한다. 먼저 콜럼버스 스테이트 커뮤니티 칼리지 http://www.cscc.edu/community/language-institute/ 들어가서 Basic English Classes 브로셔를 보면 하단 그림처럼 학기 시작 및 등록기간, 수업료가 나와 있다. GED를 위해서 듣는 경우도 있고, 순수하게 영어공부를 위해 듣는 경우도 있다. OSU 수업은 너무 비싸고, 특히 credit 과정은 비싸니까 그냥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면 non-credit 으로 수업 들으면 된다. 학기중 입학은 가능하지만 등록비가 더 비싸지니 날짜 맞춰서 등록하자. 처음 등록할때는 테스트를 하고, 두번째부터는 알아서 등록하면 된다. 일반 교재로 하는 수업도 .. 2017. 3. 23. 치과 이야기 2주 전쯤에 밥 먹다가 갑자기 딱딱한게 씹혀서 뱉었더니 헐... 내 금니 ㅠㅠㅠㅠㅠㅠㅠ 다른건 둘째치고 악명높은 미국의 의료비가 생각이 났다. 남편은 왜이렇게 유지비가 많이 드냐고 구박을 하고 -_-ㅋ 한국과는 달리 예약없이 진료는 불가능하단 말에 다음날 OSU 치과에 갔다. OSU는 대학병원이라서, 진료를 받을 때 환자가 누구에게 진료를 받을지 선택을 한다. 1. 학생2. 졸업한 의사3. 교수 교수한테 진료받는거야 당근 비쌀거고, 그래도 내 몸 맡길건데 졸업은 해야지!! 하고 졸업생한테 진료 받으려고 했더니 윗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그런데, 3월 초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헐.... 1월 4일에 예약하는데 뭔 두달을 기다리래... 할수 없이 다시 내려와서 학생 진료로 예약했더니 1월.. 2017. 1. 18. 앗 이것은 레알 혁명이야 +_+ 글 제목이 뭐 이래? 라고 생각하겠지만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좋은거라서 이렇게 썼다 >..< 전기세가 많이 든다고 하는데... 아무렴 오븐보다 비쌀라고 ㅇㅅㅇ 한국에선 전기세 폭탄 맞을지도 모르니 전기세 생각해서 잘 쓰세요~~~~ 2017. 1. 11. The Ohio Statehouse 콜럼버스에 살긴 사는데 이사 오고 나서 아직까지 다운타운을 못 가봤다 -_-;; 버스도 다니고 해서 가려면 못갈건 없지만... 이 엄청난 귀차니즘..... 혼자서는 나가기 싫어~~~~~ 그래서 주말에 갈만 한 곳을 찾다보니 The Ohio Statehouse!! 주 의사당인데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한다. 주소: 1 Capitol Square Columbus, Ohio 43215 오픈: 월~금 8am~5pm / 토~일 11am ~ 5pm 입장료: 무료 웹사이트: http://www.ohiostatehouse.org/ 기념품 샵도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문이 닫혀 있었다. Statehouse Museum Shop Hours 월~금 10 a.m. - 5p.m. 토 11:30 a.m. - 3:30 p.m. 일 .. 2016. 10. 11. 침대 조립기 무빙세일 하는 걸 사면 좋겠지만 맘에 드는 물건이 그때그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사려면 사는 사람이 가지러 가야 하는데 침대나 테이블 소파 이런 것들은 크고 무거우니 트럭을 빌려야 한다 -_-ㅋ 그래서 우린 아마존을 이용!!! 배송기간이 매우 길었지만.. 그렇다고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할 돈은 없으니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그러다가 침대 도착!! 여긴 대부분 조립식이라서 집에서 직접 조립해야 한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대부분 저렇게 해서 3개를 연결해서 구멍에 넣고 돌려주면 된다. 어차피 설명서는 다 있으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만 뭐든 혼자보단 둘이 나은 법특히 덩치가 크기때문에 옆에서 누가 잡아주면 좋다 'ㅅ' 완성! 나무가 부실해보이기도 하는데... 매트리스 올리면 괜찮겠지 -_-.. 2016. 10. 10. 콜럼버스 아파트 입주!! 남편이 포닥으로 1년 반정도 미국 생활을 하게 되어서 콜럼버스로 이사를 왔다. 나는 첫 미국 방문이라 매우 들떴는데 제대로 준비를 해왔는지 모르겠다. 가서 사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대충 짐을 싸서... -_-;; 우선 우리 집!!! 은 아니고 리싱 하우스이다^^ 일종의 관리사무소라고 할까 처음 와서 여기서 열쇠를 받고, 읽기도 힘든 빡빡한 계약서에 몇번이나 서명을 했다. 참고로 애완동물 키우려면 관리비 + 매 월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여기 아파트는 대부분 2~3층 이고 일단 집에 형광등이 없다..................그나마 여긴 주방에 불이 있어서 다행이었다;;미국은 애들이 누리끼리하고 어두운 조명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당최 왜 그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둘다 공항에서 너무 피곤해서 시차는.. 2016.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