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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fe/콜럼버스 life

The Ohio Statehouse

by 파닭파닭 201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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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에 살긴 사는데 이사 오고 나서 아직까지 다운타운을 못 가봤다 -_-;;

 

버스도 다니고 해서 가려면 못갈건 없지만... 이 엄청난 귀차니즘..... 혼자서는 나가기 싫어~~~~~

 

그래서 주말에 갈만 한 곳을 찾다보니 The Ohio Statehouse!!

 

주 의사당인데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한다.

 

주소: 1 Capitol Square Columbus, Ohio 43215
오픈: 월~금 8am~5pm / 토~일 11am ~ 5pm

입장료: 무료
웹사이트: http://www.ohiostatehouse.org/

 

기념품 샵도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문이 닫혀 있었다.

 

 

Statehouse Museum Shop Hours

 

월~금 10 a.m. - 5p.m.

 

토 11:30 a.m. - 3:30 p.m. 

 

일 11:30 a.m. - 3:30 p.m. (June 5 through August 28)

 

그리고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날짜를 잘 보고 가자 'ㅅ'

 

가이드 투어도 있는데 어차피 영어 설명이라 제대로 못알아 들을거라 패스!

 

 

입구처럼 생겨서 여기가 입구가 아니란다... 관광객이 들어갈수 있는 문은 반대편에 있으니 다시 돌아가도록...

 

 

역시 크다!

 

 

 

완전 신기!! 밑에 있는건 그냥 아무것도 없는 종이인데 넘기면 빔같은걸로 자동으로 쏴서 책 내용이 바뀐다.

 

 

타이타닉에서 봤을법한 엘리베이터 ^^

 

천장이 이뻐서 한장!

 

박물관엔 오하이오 주 역사 관련 이야기도 있고 이렇게 주 상징물 설명도 있었다.

삼엽충이라니!!

 

파노라마로 찍어보겠다고 하다가 이렇게 일그러짐 ㅠㅠ

 

지나가다가 다시 한장ㅋ

미국 어딜가나 있다는 기념 동전 주화기

51센트!

 

오하이오 주 지역을 바닥에 돌로 표현해 놨다. 센스 만점! 

 

주청사를 나와서 어디 갈까...하는데 와 ... 일요일에 문 연데가 없다

스타벅스도 3개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일찍 문닫음... 것도 호텔에 있는 스타벅스가;;

 

한국으로 치면 명절에 역삼역 온 기분?

식당도 문 일찍 닫고, 애당초 안 연 곳도 많고 -_-ㅋ 뉴욕같은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주말엔 거의 쉬는 분위기이다.

혹시라도 관광을 한다면 평일. 적어도 토요일에 보는게 좋을것 같다 ㅋ

 

 


 옆에 강은 이쁘다. 산책하기 딱 좋음 >.<

 

근데 집에 가려고 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버스 기다리는데 왠 팬티를 바지 위까지 올린 흑인 거지가 나한테 말을 거는데 막 낄낄 거리고 웃고 난리다... 못들은 척 하고 폰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무서웠다 ㅠㅠ

혼자 갔으면 더 위험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 다운타운은 혼자 못올거 같다 -_-;; 오면 평일에나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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