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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3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시칠리아 3일차 : 펠레그리노산 오늘도 조식 사진부터 시작 'ㅅ'ㅋ 다 똑같은 크로아상으로 보이지만, 전부 다름!! 다 못먹어 본게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 바나나 옆에 하얀푸딩 같은거 그거 진짜 맛있음!!! 이름은 판나 코타 Panna cotta 일종의 생크림 푸딩이다. 이탈리아 디저트하면 젤라또랑 티라미슈만 생각하는데, 판나 코타도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한다. 단 걸 싫어한다면 비추... 그치만 마시쪙! 이탈리아에 와서 먹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가 아란치니!!!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란치니라는 것을 알았는데 이렇게 아란치니 체인점이 있다. 맨 위에 있는 반으로 쪼갠 아란치니는 남편이 지나가다 작은 동네가게에서 사온 건데 음... 시간이 좀 지나서 눅눅해졌다 ㅠㅠ 맛은 그냥 쏘쏘... 튀김이라 갓 만든걸 먹고 싶어서 팔레르모 시내 .. 2018. 6. 8.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시칠리아 2일차 : 신들의 계곡 이탈리아 5일차, 시칠리아 2일째는 너무 피곤하다......=_=........ 남편은 학회에 가야하고, 호텔 조식 먹고 가려고 7시 반 오픈에 맞춰서 내려갔더니...불이 꺼져있네... 안에서 한창 준비중인데, 투숙객들은 아침먹겠다고 우리 말고도 대여섯명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ㅋㅋ 보아하니 정장입고 있는게 다들 같은 학회 가시는 분들...'ㅅ' 처음엔 호텔에서 학회까지 운전해서 가거나 걸어가야 할 줄 알았는데, 이 호텔에 묵는 사람들이 많은지 학회버스가 와 있었다. 대신 시간 맞춰서 타야하는게 단점이자면 단점 어쨌든 조식 먹으러 입장! 음...생각보다 메뉴가 적은데?? 아침 일찍 문열자마자 와서 준비가 다 안된것 같은데 'ㅅ' 크로아상도 괜찮고, 저 정체모를 네모난게 들어있는 빵...레알 맛이쪙!!.. 2018. 6. 6.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시칠리아 1일차 : 에리체 관광 아...너무 힘들었다... 시차 적응도 못한 상태로 로마 관광을 정말 빡세게 한 것도 있고, 2시 다 되어 잠들었는데, 아침 8시 비행기인가 그래서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 버스를 타고, 공항행...=_=... 공항 가는 길에 새벽 안개때문에 참 운치있고 좋았다만....피곤한건 어쩔수 없....ㅠㅠ 이놈의 B&B는 말을 안하니 수건도 안 갈아주고, 아침도 준비를 안해놨다. 정말 싼게 비지떡... -_-... 친절 하긴 하나, 딱 그게 끝. 당연히 해놔야 할 걸 안해서 좀 짜증났다. 어쨌든... 이탈리아에 와서 커피를 한번도 못 마셨다는게 매우 아쉬웠는데 공항에서 처음으로 마시게 되었다. 에스프레소는 잘 못마셔서 카푸치노... 진짜 맛있어 ㅠㅠㅠㅠㅠㅠ 미국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같은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우.. 201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