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토스뱅크 2% 이자 공유하기

토스뱅크 통장

요즘 재테크 용어 중에 파킹 통장이라는 것이 있다.

parking 말 그대로 당장 사용처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언제든지 꺼내서 쓸 수 있기에 예적금으로 묶어두기엔 곤란한 돈을 주차(보관)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이다. 일반 입출금 통장과 큰 차이는 없지만, 단기간 예치해놔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이다.

주로 사용하는 제1금융권 계좌가 있지만, 토스뱅크에서는 이자를 2%나 준다고 해서 계좌 및 카드를 만들었다. 워낙 주식에 묶여있는 돈이 많아서 토스 뱅크에 넣어둘 돈이 많지는 않다. ㅠ.ㅠ

그래서 순간 생각난게 엄마!

엄마 통장을 개설해주자였다.

토스 뱅크의 존재도 모르는 우리 엄마^^

토스뱅크 어플에서 토스뱅크 통장으로 들어가서 이자를 확인하면 초대장을 보낼 수 있다.

토스뱅크 어플

직접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아도 되지만, 어르신들한테 추천을 하고 싶다면 초대장 보내기가 좋다. 초대장 눌러서 그거 다운 받으라고 하면 되니까.

문제는 어플을 설치하고 토스뱅크 가입을 하는 걸 어려워한다는 점이지만....ㅠ.ㅠ

처음에 토스뱅크를 소개해줬더니 어디 가서 가입하냐고 다음에 가입한다고 하셨다....;;;

비대면 가입이라 어디 안가도 돼요.

토스뱅크 개설

본인 명의 핸드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초대장으로 어플을 설치하는데 무슨 광고가 이렇게 많냐고 짜증이시다. -_-;;;

네.... 어쩔 수 없습니다. 얘네도 다 돈 벌려고 하는 거죠.

직업, 개설 목적 등을 확인하고, 계약 동의를 하고 다음 다음을 누르면서 넘긴다.

 

다른 은행계좌가 설치되어 있어서인가 주소, 핸드폰, 영문 이름 등이 자동으로 나왔다.

영문 이름은 여권명이랑 일치해야 해외사용이 가능하니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계좌인증을 해야하는데 요즘 은행들이 오픈뱅킹으로 서로 연결을 해놔서 타 은행계좌가 나오면서 본인인증을 하라고 했다. 

1원 보내기로 숫자 3자리를 확인하고 계좌 개설을 하고, 마지막으로 체크카드 발급까지 하면 끝이다.

귀찮아서 그렇지 어려운건 아니죠? ^^

 

토스뱅크 이자 2%는 원래 매월 지급인데, 일지급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매일매일 토스뱅크 어플에 들어가서 이자 받기를 눌러줘야 한다. 종모양 알림을 눌러서 이자받기 알림을 받으면 가능하다. 귀찮지만 10초면 가능하니 꼭 하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보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