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처음으로 보게 된 뮤지컬!!! >.<
음...딱히 휘트니 휴스턴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간만에 문화생활을 해서 좋았다.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난다 -_-;;
한가지 확실한건 다들 노래는 엄청나게 잘 한다는 거 +_+
꼬맹이 나오는데 와...... 애가 어쩜 저러냐 싶은???
미국 전역을 투어하는 공연이다보니 경쟁율도 엄청났을거 같다.
연기력은....음... 영어 알아듣기도 벅차서 연기력따윈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ㅠㅠ
솔직히 대사 할때 졸렸어....;;
내용은 뻔한데 중간중간 말장난(?) 조크(?) 같은 거에 애들 빵 터지는데
난 같이 웃지도 못하고 ㅠㅠ 흙흙... 영어 공부가 시급하다...
들어갈때 안쪽 문
2월 공연을 이제 포스팅 하다니...;;
와.. 이쁘다
천장
오! 나만 사진 찍는게 아니었군!!!
이 날 공연 출연진
공연장 안은 더 삐까뻔적하군
공연 끝! 멀구나....ㅠㅠ
북적북적
한가지 한국과 다른 건...음...
뮤지컬을 즐기는 연령대가 상당히 높다는 거다.
한국은 2-30대 여성이 많은데 여긴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오신다.
경제력이 있는 여유있는 사람들이겠지 'ㅅ'
오케스트라~!
2층이다!
2층 천장.. 높다 'ㅅ'
아저씨 멋있네요. 와.. 우리나란 이때 개 빡셌는데 얘넨 이런거 짓고 있었어 ㅠㅠ
http://www.capa.com/venues/ohio-theatre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ㅅ'
The Ohio Theatre opened in 1928...어라? 저 아저씨 죽고나서 오픈한건가 -_-? 안습
어쨌든 오하이오 극장에서 발레,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코메디, 어린이 극 및 기타 등등 여러가지를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석이라고 해서 갔는데...그냥 1층 전체가 오케스트라석 ㅠㅠ
한국이랑 다르다....;;; VIP석도 없네 -_-ㅋ
1. Order online: from Ticketmaster.com.
2. Call: CAPA Ticket Center at 614-469-0939 or Ticketmaster at 1-800-745-3000.
3. Visit: CAPA Ticket Center at the Ohio Theatre (39 E. State Street) or any Ticketmaster outlet.
라고 친절히 티켓 구매하는 방법이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벗뜨 우린 이상한 사이트에서 딜 뜬걸로 싸게 구입해서 봤다.
50% 정도 할인했다는데 ... 기억나지 않는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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