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 맛집] 까사3353 이탈리안 레스토랑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르고 골라서 간 까사 3353!

 

솔직히 처음 가는 곳이라 블로그랑 리뷰 대충 보고 가서 크게 기대는 안했다.

오호! 크군! 입구에 계단이 있었는데, 2층은 영업을 안하는 것 같다.

기본 세팅

아이가 있어서 2+1으로 세팅해주셨다.

메뉴판

 

뚝배기 파스타를 먹고 싶었지만, 우리 애가 맵찔이라 고추가 들어간 건 하나도 못 먹어서 주문할 수 없었다 ㅠ.ㅠ

그래서 주문한 게 풍기 피자, 볼로네제 파스타, 감자튀김에 파인애플 환타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애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식당 밖으로 나왔다.

고양이

고양이가 몇 마리야.... 반대편에는 중대형견 3마리가 있었다. 한 마리가 자꾸 짖어서 사진은 안 찍었다.

백 스테이션

음식

개랑 놀다 보니 음식이 벌써 다 나왔다.

풍기피자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그냥 평범한 냉동 감튀 맛이다.

볼로네제 파스타

풍기 피자라는 이름처럼 버섯이 많이 있다. 우리 아이가 버섯 킬러인데 올리브만 빼고 엄청 잘 먹었다.

볼로네제 파스타

음.... 맛있긴 한데 우리 애는 맵다고 난리였다. 물론 매운맛은 하나도 없었고, 그냥 향신료 맛이 강해서 맵다고 한다;; 언제 매운 거 먹을래 ㅠ.ㅠ 흠... 다음엔 뚝배기 파스타나 감베로니 파스타를 먹고 싶다 +_+//

적당한 크기에 간격이 마음에 든다.

벽돌 벽

조금 뚫려있어서 덜 답답하다.

어우.. 싹싹 긁어먹었네^^ 뭐 조금이라도 남을 줄 알았는데, 다 먹었네!

다음에 온다면 스테이크 코스요리로 먹어보고 싶다 +_+//

음... 먹고 싶은 건 많은데 자주 오긴 힘들겠지...?

고양이와 아이

다 먹고 집에 갈 때도 고양이랑 노는 아이^^ 집에 갈때도 손에 빵을 들고 갔다. 고양이가 너무 순하다. 애가 만지는데도 가만히 있어 >.<

 

까사 3353 ★★★★☆

경기 평택시 안중읍 대반1길 21-29

031-681-0075

영업시간 11:30 ~ 21:30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