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가이드 아저씨는 주차할 곳을 찾아보겠다며 우릴 내려주고 갔다.
다 볼 필요는 없고,
왼쪽은 적당히 보고 오른쪽 선셋 포인트로 가라고 해서 그대로 가기로 함
Horse Trail 이라고 해서 응..? 말이 다니나? 했더니...
레알ㅋㅋ 다음에 브라이스 캐년 오게 된다면 꼭 타고 말리라 +_+//
근데 여기에 또 올 일이 생길까...-_-??
와...하늘 짱
한국에 이런 하늘 요즘 없겠지?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찍은 파노라마 뷰~
여기선 대충 보고 선셋포인트로 ㄱㄱ
저기가 선라이즈 포인트... 가면서 뒤 돌아보니 저렇게 생겼다 'ㅅ'
갈수록 멋있어진다 +_+//
다시 뒤돌아서 한장 더!
중간에 선셋포인트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공사중이라 돌아서 가야 했다.
우리 앞에 사람들은 수풀 속을 가로 질러 갔는데...그렇게 가다가 우리는 중간에 쫓겨남-_-ㅋㅋㅋ
비~잉 둘러서 가야했다 'ㅅ'//
하필 내가 온 날에 공사하고 난리여!!!!
선셋포인트에서 찰칵!
포커스 맞추기 힘들다...사람이냐 배경이냐...@.@
깊네~
오오~~
오오오오~!!!
많이들 내려가고 있다.
남들 다 하는 거에 내가 빠질 수 없지 ㅋㅋㅋㅋ
사람이 개미만해 보인다...
아...슬리핑 베어 듄스의 악몽 -_-;;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곳
밑에서 보는 것도 멋있다
데자뷰...?
비둘기 짤이 생각났다 ㅋㅋ
훗... 내가 생각해도 잘 찍은거 같다 ^^
예~~~~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
어디서 출발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셔틀도 다닌다.
이렇게 첫날 일정 끝!!
숙소에 가기 전에 파웰호에 가서 일몰 보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이미 해가 져버린 다음...ㅠㅠ
내일 다시 보기로 했다.
지나가다 만난 사슴 가족
숙소 'ㅅ'
그냥 B&B 생각하면 될듯..
우리가 쓴 방
옆에 2층 침대가 있다.
저녁.. 'ㅅ' 솔직히 별로..고기는 딱딱..랍스타는 질기고...-_-;;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내 스테이크는 너무 익어서 영...
바베큐라고 해서 직접 구워먹는거 기대했는데, 스테이크라서 대실망..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을거 같지만..
미국 생활 1년이 넘어서 매주 한번은 먹는 스테이크라 맛없으면 개짜증...
게다가 전 미듐레어 취향인데...이건 웰웰웰던... -_-;;;
턱 나가는줄...
차마 요리 해주신 분한테 맛없다는 소리는 할 수 없었다 ㅠㅠ
그치만 여긴 내 블로그니까 =_=ㅋㅋ
그래도 배불리 먹고 미국 음식에 질린 사람들은 라면까지 끊여 먹어서 나름 만족!
가이드 아저씨가 개인적으로 가져온 갓김치까지 나눠주심!
미국에서 갓김치라니...ㄷㄷㄷ
여기 투어에선 맥주랑 탄산 적당히 주셔서 다들 따로 장보러 안나가도 된건 좋았던거 같다.
저녁 먹을때 다른 투어 팀이 있었는데, 거긴 가족끼리 미국 와서 동부에 있는
친척집에 갔다가 그랜드캐년 투어하러 왔다고 했다.
밥 먹고 나선 집 앞 마당에 앉아서 별 구경!!
근데 바깥에 불빛이 많아서 생각만큼 잘 보이진 않았다 ㅠㅠ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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