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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미국 여행

[그랜드캐년 2박 3일 투어] 3. 앤탈로프 캐년

by 파닭파닭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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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캐년에서 멈춘 블로그....어언 6개월만에 다시 쓴다 -_-;;;


그동안 지렁이처럼 꿈틀거리면서 귀차니즘에 허덕거리다가... 남편이 블로그 좀 하라고 구박에 구박을...ㅋㅋ


숙소에서 아침 먹고 바로 앤탈로프 캐년으로 갔다. 

가까운 곳이라....15분만에 도착! 


그치만 사람이 바글바글.... 흠...가이드가 좀 부실하다... -__-;;

우리가 간 시간이 9시 반인가...그랬는데 예약한게 뭔가 문제가 생긴듯..!?

결국 자리 날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한...15분? 20분? 

여기서 또 패키지에 실망... (아저씨 왜이러세요 아마추어같이 -_-) 성수기는 아니라서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만약 성수기였으면 몇시간을 기다리거나 그날 못봤을지도...


오른쪽에도 투어 사무실이 있는데...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 'ㅅ' 

똑같이 lower라고 되어 있으니...그냥 관리만 따로 하겠지.

앤탈로프 캐년은 인디언 소유인데, 인디언중에 가장 부자라고 한다.  한 해에 관광객만 수백만명은 될테니....




인디안 가이드를 따라 쭈~욱 간다.. 사무실에서 멀다...-_-... 여름에 오면 죽을지도...



어이구...여기도 줄이... 아까도 기다렸는데, 여기서 또 기다리네!!

한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중간에 인디언 가이드랑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음...

여기 어떻게 발견했냐고 물어봤는데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 -_-;;

원래 옛날부터 있었는데, 어떤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으로 유명해져서 이렇게 되었다나...

내가 물어본건 그게 아닌데!!!!! 


얘가 모르는건지 짧은 영어 실력의 한계인지...ㅠㅠ 


흠....이거 아이폰으로 봤을땐 보색대비가 뚜렷해서 엄청 이뻤는데...

흙 ㅠㅠ



처음엔 이렇게 좁은 길을 통과해야 한다 'ㅅ'



하늘(?) 샷




인디안 가이드가 알려줘서 찍은 곳

색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





가이드가 모래뿌려주면서 설정샷 찍어줌ㅋ

좀 흔들리긴 했지만 뭐...나쁘지 않다. 








뭔가 이름이 있는 바위같았는데...? 기억이 안남 -_-ㅋ



이건 뭐...머리 긴 여자였나... 어딜가 이런식의 바위에는 꼭 붙이는 이름ㅋㅋㅋ




성수기때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거 같았다.

앞뒤옆으로 사람이 나올테니 -_-ㅋ



마지막에 올라올땐 저 사이로 빠져나온다. ㅋㅋㅋㅋ 

계단이 좀 가팔라서 카메라에 핸드폰까지 들고 올라오기 부담시렴....


사진들이 좀 다른게...내 아이폰과 남편 V20 + 디카... 

화면으로 바로 보기엔 아이폰이 좋은데, 이렇게 컴터로 보려니 역시 디카가 나은거 같다 -_-ㅋ

화소는 무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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