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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미국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 미국 or 캐나다 ?

by 파닭파닭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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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에 가기로 하고 가장 고민한 것은 미국에서 구경을 할 거냐 아님 캐나다로 갈거냐 였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쪽에 있는 아메리칸 폭포와 캐나다쪽에 있는 말발굽 폭포 두개가 있는데,



더 멋있고 웅장한건 캐나다쪽에 있는 말발굽 폭포라서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캐나다쪽으로 가서 구경을 한다.


그럼 왜 미국인지 캐나다인지 고민을 해야만 했냐면...어트랙션때문이다 'ㅅ'



디스커버리 패스는 미국쪽 패스이고, 어드밴쳐 패스는 캐나다쪽인데, 캐나다쪽이 할게 더 많지만!!!


1일차 : 바람의 동굴 -> 안개 숙녀호 -> Clifton Hill FUN PASS

       2일차 : The Whirlpool Aero Car -> Skylon tower 점심 뷔페 -> 와이너리 투어 로 결정!!


어차피 유람선은 똑같은 코스라서 별 의미가 없고....폭포 뒤 여행과 바람의 동굴 둘 중 하나가 중요했다.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면 캐나다쪽은 그냥 동굴 뚫어서 지나면 유리창 너머로 폭포수가 떨어지는걸 보는 것 같다고 한다.


그치만 바람의 동굴은 좀 더 폭포를 바로 옆에서 보고 폭포수도 맞을 수 있는거라 이쪽으로 결정!

그리고 유람선 자체 코스는 두나라가 똑같지만 미국쪽 Maid of the Mist 를 타면 추가로 Crows Nest, Niagara Falls Observation Tower 구경을 할 수 있다. 1+2 !!


캐나다에서 보는 폭포가 훨씬 멋있다보니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뒤늦게 미국에서도 전망대를 지었다고 한다 ㅋㅋ 근데 뭐 그닥..그냥 배타러 가는 도중에 줄서서 기다리는 용도인듯 -_-ㅋ 바람 많이 불어서 티켓 날라갈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ㅅ'


어우 근데 없던 고소공포증이 생길뻔 했다. 바람 많이 불어서 무셔...


일단 내가 해본 것들은 앞으로 포스팅을 하겠지만....캐나다쪽은 간단하게!


NIAGARA’S FURY : 4D 영화, 나이아가라 폭포 이야기, 애니메이션 형식

성인 $15 어린이 $10


WHITE WATER WALK : 산책로

성인  $12.25 + tax 어린이 $8.00 + tax


JOURNEY BEHIND THE FALLS : 바람의 동굴 캐나다편

성인  $16.95 + tax 어린이 $11.00 + tax


WEGO 버스: 24시간 패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를 운행하는 버스, 온 더 레이크 마을까지 가는 버스도 있다

성인 $6.64 어린이 $3.98 + tax


Falls Incline Railway :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호텔쪽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All Ages (One Way)

 All Ages (Round Trip)

 All Ages (All Day)

 $2.75 + tax

 $5.50 + tax

 $7.00 + tax


쓸데 없이 비싸다....아는 동생이 돈 아까워서 안타려고 했는데 이거 안타면 호텔 갈때 비잉~ 돌아가야 해서 어쩔수 없이 탔다고 한다. 다리가 아파서...ㅋ


그리고 뭐 100달러치의 쿠폰이라고 하는데....쓸모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식당이나 뭐 다른 어트랙션 할인 쿠폰같은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듯


Mistrider zipline at Niagara Falls : 짚라인. 올 여름에 새로 오픈한것 같다. 패스엔 포함 안됨 -_-ㅋ 

가격 모름ㅋ 17불정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유일하게 캐나다쪽에서 한 어트랙션 Whirlpool Aero Car 은 따로 포스팅 하겠음 'ㅅ'


그리고 미국 달러를 갖고 가면 캐나다에서는 1:1로 환전, 미국에선 환율 생각해서 1.3배로 환전 해준다. 공식적인 곳에서는 실제 환율대로 해준다고는 하는데.. 그 것도 잘 쳐주진 않는다고 한다 -_-ㅋ 미국 달러가 더 비싸니까 >.< 혹 현금으로 계산할거면 캐나다에선 캐나다 달러로 계산하자. 환전 필수!! 캐나다 달러가 없으면 차라리 카드계산을 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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