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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미국 여행

[1박 2일 여행] 3. 나이아가라 폭포 : 안개숙녀호(Maid of the Mist)

by 파닭파닭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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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아일랜드에서 구경을 마치고 트롤리를 타고 바로 간 곳은 안개숙녀호 선착장!! 이 아니라 티켓부스..


이건 돌아올때 찍은 사진ㅋ 2시쯤 갔는데 티켓 사려고 서있는 줄에 사람이 바글바글...

분명 비수기라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ㅠㅠ


그치만! 우리는 패스를 끊었기때문에 그냥 들어가려고~ 하니까 직원이 와서 패스 회수하고 입장권으로 바꿔줌ㅋ

여러분~ 이왕 탈거면 패스로 사세요 >.< 시간 절약!!



전망대 위에서 찍은 사진!



저기 보이는 다리가 그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

이따 건너야지~ 하면서 한장 찍었다.


바람 많이 부니까 조심하세요. 줄서 있는데 누가 티켓 흘려서 옆사람이 주워줌... 그나마 안날라가서 다행이었지 안그랬음....-_-;;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또 줄을 서서 기다리면 간이 천막같은 곳에서 비옷을 나눠준다.

비옷 색깔이 미국은 파란색, 캐나다는 빨간색이라고 들었는데, 바뀌었는지 미국도 빨간색 비옷을 줬다. 'ㅅ' 이번달부터 바뀌었다고 하는데...이유는 잘 모르겠다 ㅠㅠ 뭐라뭐라 말한거 같은데 영어가 짧아서 제대로 못알아 들음 ㅠㅠㅠ


위에서 구경할때 파란색 우비가 있는 배가 안보여서 미국배는 운행 안하는줄 알았다 -_-ㅋㅋ



배위에 올라타다마자 2층으로 돌진!! 다행이 자리가 남아 있었다. 그중에서 자리가 비어 보이는 곳을 찾다가 배 맨 뒤로 갔다. 앞으로 가면 사람도 많고 난간에 붙을수가 없을거 같아서 ^^;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배 위에는 미국 국기가! 배 뒤 꽁무니에는 캐나다 국기가 달려있다.



미국 폭포~



점점 캐나다 말발굽 폭포에 가까워진다 ㄷㄷㄷ



쌍무지개! +_+




으어어어억~ 캐나다 폭포 찍다가 내 폰 다 버리겠다 ㅠㅠㅠㅠ

방수도 안되는데 찍겠다고 난리 ㅋㅋㅋ


맨뒤라서 좋았던건지 나빴던건지 모르겠지만.. 맨 앞이었으면 물보라에 뭐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을거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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