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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미국 여행

[1박 2일 여행] 4. 나이아가라 폭포 : 까마귀 둥지(Crow's nest), 어드밴쳐 시어터

by 파닭파닭 2016.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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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오브 미스트에서 내리자마자 우린 오른쪽으로 향했다.



이 멍멍이는!? 유람선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도 하다니...부럽구만 'ㅅ'



 사진으로 보니 뭔가 등산 하는 기분이네



으어어어어!!!!!




근처에 있는 관광객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역광에 포커스 제대로 나감ㅋㅋㅋ

여기도 cave of the wind 랑 비슷한듯 아닌듯... ㅋ


혹, 어트랙션을 많이 안하고 유람선만 탈 예정이라면 캐나다보다 미국쪽에서 타는 게 좋은 것 같다.

미국 전망대랑 크로우 네스트가 포함되니까 >.<


올라와서 마지막으로 찰칵!




크로우 네스트랑 프로스펙트 포인트가 같이 보인다.


이제 중요한건 다 했고, 남은 패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진찍고 줄스느라 시간이 벌써 4시가 다 되어 간다...처음 패스 산 곳으로 가면 밑에 층에서 영화 상영하는데, 상영시간이 4시 10분...

원래 아쿠아리움이나 디스커버리 센터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시불탱... 그냥 다큐멘터리 -_-ㅋ

게다가 영어로 나오고... 피곤해서 졸았다 ... 중간에 깨서 마저 봤는데, 그냥 나이아가라 폭포를 줄타기로 건넌 사람이라든가, 폭포에서 떨어졌는데 살아남은 최초의 사람이라든가 이런 이야기...


그지같은 남편이 자리에 앉으니까 헤드셋 달라고 하면, 한국어 안내로 들을 수 있다고 했다 ..

그런건 들어오기 전에 미리 말하라고!! 나가기 귀찮자나!!


여러분은 미리 받아서 들어 가세요


영화는...캐나다 쪽이 나은거 같다. 거긴 4D라고 의자 덜덜 거리고 그런거 같던데 ㅡ.ㅜ


뭐 잠깐 쉰 셈 치고 다 보고 나와선 트롤리 타고 밖으로 나왔다.

세자매섬을 갈까 했는데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해서 캐나다로 바로 넘어 갔다.



햇빛에 반짝반짝 +_+



맨처음 탄 트롤리 운전사 'ㅅ'

자리가 없어서 다음 차를 타야 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웨딩 촬영중 >.< 들러리랑 같이 찍는데 쬐끔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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