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 그것이 알고 싶다!

[2022.6.19]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 할인 및 기본 정보

재밌게 놀다간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하나도 놀지 못해 그냥 정보성 글 + 아쉬움이 가득한 포스팅이 되었다. 

일단, 출발! 

WEST TOWER

지상 주차장도 있지만, 더운 여름에 지상은 피하고 싶어서 지하로 들어왔다. 

오션 어드벤처는 west tower!!!

 

운영시간        2022.06.18~7.15 (하이시즌) / 2022.7.16 ~ 8.21 (골드시즌)

	평일	주말
실내존	10:00 ~ 18:00	09:00 ~ 18:00
실외존	10:30 ~ 17:00	09:30 ~ 17:00
야외온천탕	11:00 ~ 17:00	10:00 ~ 17:00

 

성수기용 대기줄이 거의 공항급이다....0ㅁ0//

로봇 바리스타가 있다. 기다리기 힘들거나 나갈 때 한잔 하는 것도 좋다. 

여기 어때 놀이대전 이벤트로 2인  35,000원 + 카드 할인으로 저렴하게 왔다. 

대신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성수기 아니어도 저렴하게 오는 게 제일 좋은 거지^^

이건 일시적인 이벤트라 지금은 끝났지만 상시 할인이 있으니 놓치지 말자. 

이용요금

구분	주중	주말
대인	55,000	60,000
소인	45,000	50,000

소인: 36개월 이상 ~ 13세(초등학생까지),

36개월 미만 무료 (등본지참)

 

 

소노벨 오션 어드벤처 현장 할인

지역주민 할인이 저렇게 많이 되는 줄 몰랐다. -_-ㅋ 그냥 다 오라는 건가 보다.

시즌별로 그때그때 행사하는게 바뀌니까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는게 제일 좋다.

생일 할인도 있으니, 생일이라면 확인 필수!

간혹 소셜이나 외부판매처에서 행사하는것도 있으니까 잘 검색해보자.^^ 

입장 전 짐 검사를 해서 작은 주전부리라도 있으면 압수!!!

바프 아몬드 한입거리 5~6봉지가 있었는데 그것도 음식물 보관행 -_-;;; 내 유모차도 같이 갔다.

리조트 숙박객들인가... 캐리어가 많이 있다. 

꽝은 없고 내 정보만 빼가는 선물 증정 이벤트가 있었다. 어차피 공공재인데 줄 때 받자.

종이 인형집 조립하는 걸 받았다. 애증의 선물...

이거 받더니 애가 워터파크 안 가고 집에 가서 이거 한다고 진상 진상... 개진상...

탈의실에서 울고불고 수영 안 한다고 집에 간다고 난리였다. 아이고 두야.... ㅜ.ㅜ 힘들게 힘들게 달래서 들어갔더니 눈이 휘둥그래 해지면서 물에 들어간다고! 

그럼 그렇지^^

띠로리...이게 무슨 일이야. 물에 들어가더니 발이 아프다고 난리....안놀겠단다... ㅠ.ㅠ 신발 때문에 까진 작은 상처가 있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따가워서 못 들어가겠다고 울었다.;;;;

이거 두 번 태우고 끝. 

반대쪽 미끄럼틀에서 내려올 때는 아빠 아니고 엄마가 오라고 난리였다. 길막 하지마;;;; 에휴 우리 엄살쟁이.

소노벨

계단에서 바라본 소노벨 오션 어드벤처 건물 사진이다. 

우리 애가 짜증낸게 배가 고파서였던 것 같다. 미안 ㅠ.ㅠ 간단하게 비스트로에서 떡튀범벅, 토네이도 소시지와 핫도그를 먹고 터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야외로 나갔다. 

음식 사진을 찍기 전에 먼저 먹는 바람에 없네요 ㅎ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떡튀범벅이라면서 김말이 튀김 3개가 끝이야. 실망이야...

아무튼, 밥도 같이 먹고 싶었는데 2층이라 거기까지 올라가서 들고 내려와서 먹자니 너무 수고스러워서 그냥 1층에서 분식만 먹었다는 게 좀 아쉬웠다. 

성수기도 아닌데 이렇게 정신없고 붐비고 줄이 길면, 여름엔 어쩌라는 거지...@.@

몇 개 오픈 안 한 거 더 연다고 될지 모르겠다. 

 

 

터키 아이스크림과 케밥! 터키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농락을 얼마나 하려나 기대했는데, 하는 둥 마는 둥... 손님이 많아서 장난칠 시간이 없나? ㅋㅋㅋ

핫도그 트럭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가 핫도그 트럭은 문을 안 열었다 ㅠ.ㅠ 아숩...

점심 겸 아이스크림을 먹었으니 다시 물에 들어가는 거 도전!!!!! 했으나 역시 실패... 아직도 아프시단다 ㅠ.ㅠ

선배드와 원형 베드

어차피 노는 건 포기했고, 블로그용 사진이나 찍자 하고 돌아다녔다.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키 120cm 이상 가능하다. 안전요원이 지키고 있으니까 꿈도 꾸지 말자. ^^

근데 매 시간 88분은 언제인 거지...

나름 인원 제한이 있는지 대기줄이 있다. 

토네이도풀

휴장.... 띠로리... 

성수기엔 안 그러겠지 -_-ㅋ

선베드

토네이도 풀 앞에 있다. 보물섬에서 노는 가족들이 쉬기에 좋아 보인다. 

보물섬 뒤쪽으로 가는 길

이때만 해도 꽁꽁 감싸고 있어서 몰랐는데, 저 텐트같이 생긴 게 워터 글램핑인 것 같다. 위치는 보물섬 뒤쪽이다.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국내 최장 371M 유수풀이다. 길수록 재밌는 건가? 중간중간 파도가 재밌어야 좋은 거 아닌가.. 길기만 하면 재미없을 거 같은데...

폭포수도 좀 있고, 파도도 종류별로 나오고...

못 타봐서 모르겠다. ㅜ.ㅜ

오르막길로 가면 저 스펙타클한 슬라이드 타는 곳이 나올 것 같았지만, 왠지 느낌이 애매해서 가보진 못했다. ㅎㅎㅎ

더블 부메랑도 타보고 싶었는데... 흑흑... 친구들끼리 올때나 타는거지, 애 데리고 오면 저런건 꿈도 못꾸겠다. 

보물섬

흑... 우리 애도 여기서 놀 수 있는데 ㅠ.ㅠ 아이들이 놀기에는 보물섬이 제일 재밌어 보인다. 

키디 풀이지만 물이 차가웠다. 감점!!! 설명엔 수온 32도라고 했는데... 

카바나가 꽤 크다. 두 집이 와도 될 듯? 

정말 화가 난 건 사우나에 가서 씻고 목욕탕을 보더니 슬쩍슬쩍 눈치 보고 들어가려고 해서 한번 들어가 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발이 안 아프단다.....-__-;;;;;;;;;;;;;;;;;;;;;;;;

결국 목욕탕에서 물놀이하다가 나왔다. 그거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수영장 염소 소독물과 목욕탕 물이 다르긴 다른가보다. 

그래... 상처난게 그렇게 아플줄 엄마 아빠가 몰랐던게 잘못이지 ㅠ.ㅠ 

렌탈 품목 안내

렌탈 가격은 미들시즌, 하이시즌, 골드시즌 마다 각각 다르다.

이번 골드시즌 가격은 아직 공지된 바가 없어서 포스팅할 수 없었다. ㅠ.ㅠ 

작년 기준으로 카바나는 보증금 포함 20만원이어서 올해도 그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무슨 호텔 숙박비냐;;;

미들,하이시즌 기준으로

구명조끼(6,000원) 선베드(25,000원), 비치타올(대여료 3,000원, 보증금 5,000원)은 주중, 주말 가격이 동일하다. 

 

2022. 06. 18 ~ 2022. 07. 15 (하이시즌)	구분	주중	주말
패밀리썬베드	대여료	70,000원	80,000원
원형베드	대여료	80,000원	90,000원
	오후권	50,000원	70,000원
워터 글램핑	대여료	100,000원	130,000원
	오후권	60,000원	70,000원
	보증금	10,000원
카바나	대여료	120,000원	150,000원
	오후권	60,000원	80,000원
	보증금	10,000원

 

 

여긴 또 희한하게 라커 키로 후불 결제하는 게 안된다. 무슨 코인 충전을 하라고 되어 있는데... 핸드폰 가지고 다니면서 삼성 페이로 계산하는 게 더 편하다. 

• 코인 충전은 선택사항이며, 결제 수단은 현금과 신용, 체크카드, 대명상품권으로 가능(Gift카드, 대명상품권 외 타사 상품권, 문화누리카드, 앱카드는 결제 불가)
• 오션 어드벤처 내 모든 부대시설 및 식음업장 이용 시 신용, 체크카드, 삼성 페이, LG페이로 바로 결제 가능 (신용, 체크카드 및 휴대폰 소지자에 한함)
• 수영복 및 수영모(또는 야구모자, 머리카락을 완전히 덮을 수 있는 것) 착용 필수
• 개인 타월을 지참 (미 지참 시, 현장 대여 1장당 1,000원)

어찌어찌 워터파크에서 놀지는 못했지만, 목욕탕에서 물놀이한 걸로 만족하고... 는 아니고 여기까지 온 게 아까워서라도 소노벨에 있는 키즈파크에 가기로 했다.

그건 다음 포스팅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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