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장단점 및 가입방법 (1)

NVMO(별정통신사) 알뜰폰이란?

통신 3사(SKT, KT, LGU+) 에서 망을 빌려다 쓰는 별정 사업자이다. 사실 말이 별정사업자이지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가 SK7모바일, KTM모바일, U+알뜰폰인데 이름에서 보다시피 통신 3사 자회사이다

 

원래는 가족 모두 KT 망 알뜰폰을 썼는데, 데이터 부족으로 요금제를 바꾸게 되었다. 문제는

알뜰폰 장단점

알뜰폰은 멤버쉽 할인이나 약정할인, 휴대폰 공시 지원금, 결합할인 등이 3사에 비해 부실한 대신에(없는건 아니다), 통신요금이 상대적으로 싸고 이동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휴대폰도 자급제폰을 주로 쓰게 되는데 통신사 어플이 없는 장점이 있다.
그 외 최대 단점으로는 위 3사 자회사 말고 다른 수많은 업체들의 대다수가 홈페이지나 어플이 부실하고, 고객센터 연결이 어려운 등의 단점이 있다. 해지나 서비스 불량 등 일 때 상담사 연결도 쉽지 않고, 요금 결제 변경만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최근에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서 요금제 변경을 하고 싶었는데, 워낙 최저 요금제를 쓰다 보니 변경을 하면 프로모션이 해당이 안 되었다. 아쉽지만 할인이 되는 다른 사업자로 변경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최대의 장점은 역시 요금이다. 휴대폰 할부나 약정, 아니면 결합할인을 해야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는 3사의 요금제에 비해 보통 반값 정도 하는 요금제가 큰 장점이고 특정 요금제 몇 개월 사용과 같은 제약이 없어 원할 때마다 맘대로 바꿀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장점	단점
1. 저렴하다 2. 무약정이라 통신사 이동이 쉽다. 3. 할인 프로모션이 많다.	1. 멤버십 없음 2. 고객센터 연결이 어렵다.  3. 소비자가 다 알아서 해야해서 귀찮다.

최근에는 대부분 알뜰폰 업체에서 6-12개월 정도 기간동안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데, 매우 귀찮긴 하지만 생각이 있으면 6개월 정도마다 번호이동으로 옮겨 다니면 휴대폰 요금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쓸만한 요금제 들이 보통 2-3만 원 선에서 구성되어 있고, 통화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당연히 속도 제한은 있다) 요금제도 많으니, 통화나 데이터 서비스 측면에서는 부가적인 문제만 없다면 통신 3사와 큰 차이가 없다.

 

먼저 남편이 쓰는 요금제는 지금은 없어진 요금제인데 프리티 모바일의 5G 요금제를 쓰고 있다. 통화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기가 요금제인데.. 요즘 세상에 5기가 데이터로 살 수 있나 싶지만, 이동 중 말고는 집, 회사 등에서 항상 와이파이를 쓰고 있어서 5기가도 안 쓴다고 한다. 이동도 대부분 자차가 많고 동영상을 잘 안 보고 음악만 주로 듣다 보니 별로 안 쓰고 있다. 아무튼 이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11,000이고 프로모션 없이 평생 이 가격이다. 그때 기준으로 특별히 싼 가격은 아니었는데 왜 온 가족이 쓰고 있었냐 하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프리티에는 가족할인이 있어서 가족 1명당 1000원 할인이 있다. 나와 남편, 그리고 시어미니도 같은 요금제를 써서 각 2000원 할인, 1인당 부가세 포함 8800원이었다. 지금은 내가 빠져나와서 남편과 시어머니 인당 9900원이고 KT망 알뜰폰이라 KT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최근에 요금제를 변경했는데, 전업주부이다보니 딱히 데이터가 궁하진 않았는데 최근 들어 외출하면서 아이에게 유튜브를 보여주고 하다 보니 데이터 사용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다. 

 

U+망 이야기모바일의 15G+ 요금제이다. (https://www.eyagi.co.kr/shop/rate/recomRate.php?r_rtname=02)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 3Mbps 속도제한 요금제이다. 요금은 7개월간 월 13,200원이고 그 이후 29,700원이다. U+망을 처음 써보기 때문에 한번 써보고 괜찮으면 계속 쓸 생각인데, 요금에서 보는 바와같이 일단 6개월 이후에 한번 옮길 생각으로 정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자급제폰

통신사 혜택을 잘 못 누리는 사람

태블릿 pc용 유심이 필요한 사람

저렴한 요금제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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