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스카이론 뷔페
엘베 줄 서 있는데 한국인 아저씨 아줌마들이...단체 여행 오셨나 'ㅅ'
식당도 우리가 온 뷔페랑 다른 층이랑 두개가 있었다.
분명 예약을 하고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해서 15분정도 기다렸다;;
점심시간 시작이라 그런듯...
그래도 자리는 창가로 레알 좋은 자리로 안내해줬다 >.<
안쪽에 앉았으면 사진 찍겠다고 돌아다녔을듯;;
맛은 그냥....
아침에 B&B에서 먹은게 백배 맛있음!!!!
그래도 편하게 앉아서 구경하고 전망대 입장권 포함이니 나쁘진 않았다.
으엑... 70불.....팁까지 하면 비싸긴 하다 -_-;;
아니 근데 누가 스카이론이 회전한다고 구라친거야? 1시간동안 앉아있었지만 쥐똥만큼도 안움직이던데...
전망대 올라가서 찍은 사진
이렇게 방향도 알려준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도 있었다. 보이진 않지만 ^^
온 더 레이크 마을로 가는 도중에 뷰포인트가 있어서 잠깐 내려서 구경
이니스클린 와이너리
와인투어를 하려고 했으나 벗뜨.. 예약 마감이란다...
이왕 온거 투어하고 싶어서 펠레로 이동
예~ 여기도 투어 마감!! 근데 시간도 없고 더이상 확실하지도 않은 투어를 하러 다니긴 싫어서 그냥
시음이나 하기로 했다. ㅠㅠ
여러분.... 꼭 투어 예약하고 가세요...
평일은 몰라도 주말에는 필수인듯
디켄더 같은데 졸 비쌈..
달콤한 아이스 와인 시음 >.<
시음 가격
와인을 사면 시음한 가격은 빼준다
우린 디저트 와인 2잔, 일반 와인 3잔으로 둘이서 나눠 마셨다.
여행 갔다온지 한달이 지나서.. 뭐 마셨는지 기억이 가물...까베르넷...피노...
어쨌든
스파클링 큐베 클래식 한병이랑 오크 에이지드 아이스 와인 한병을 샀다.
그냥 아이스 와인보다 오크 아이스 와인이 쪼금 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할까...
입구도 멋있다. 이니스클린은 면세점에도 들어가 있다는데, 사람은 펠레가 더 많았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마을의 상징인 시계탑
지나가다가 본 오래된 교회
비가 와서 온더레이크에서는 대충 구경하다 왔다
너무 상업화 된 곳이라 죄다 가게.... 그냥 그랬다 -_-ㅋ 한번은 와도 뭐 여러번 올 필요는 없을듯
아, 봄이나 여름엔 괜찮을지도 꽃이 많다니까
그치만 가을엔 볼게 없었다 ㅠㅠ
집에 돌아가다가 슬러시 간판을 보고, 아이스와인 슬러시를 못먹었다는 게 불현듯 떠올랐다.
이니스클린이나 펠레와는 다르게 소규모로 하는 와이너리로 보인다.
그래도 이동네 와이너리는 대부분 평준화 되었다고 하니까 여기도 괜찮을듯
와인잔으로 시음하는 것보다 양이 많다 ㄷㄷㄷ
시음 가격
중간 사이즈로 레드랑 화이트 둘 다 마셨는데 입 안이 얼얼...
슬러시가 은근 양이 많다.
비싼 곳 가지 말고 이런데 가세요 ㅋ
이걸로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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