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미국 생활를 하는지..남편이 해외 포닥으로 나오면서 같이 왔다.
겸사겸사 어떻게 나왔는지 기록이나 해야지 >.<
다른 블로그를 보면 직접 포닥 자리를 찾고 인터뷰하고 떨어지고 이런걸 반복했다고 하는데
세계 어디를 가나 인맥이 중요하다고... 남편 한국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바로 결정됨.
더 좋은 랩실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피말리는 짓이라 귀차니즘 끝판왕인 남편은
절대 안함-_-ㅋ
이 교수 랩에 같은 학교 한국인만 현재 3명ㅋ 지인 추천테크지만 다들 일을 잘해서
그 다음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오는거겠지. ^^
미국 담당 교수와 전화 인터뷰까지 끝내고 학교를 통해서 비자 발급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학교를 통해서 비자 발급 프로세스 시작 - 먼저 여권 갱신부터 하고 관련 정보를 넘겨줌, 온라인으로 어플라이 폼이 있어서 그걸로도 여러가지 입력했다.
인천공항 가는 길
* 준비과정 및 소요시간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남편은 2월에 offer 받아서 정식으로 인터뷰 한건 7월이고, DS-2019 보내주는 담당자가 여름 휴가를 가는 바람에 예상보다 늦게 받아서 7월 말에 서류를 받았다. -_-;;
출국 준비만 한달?
결혼까지 하고 간거라 출국 준비는 대충대충 했다. ㅎㅎㅎ
계약은 9월1일부터이고 교수는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일 처리를 빨리 해줘야 빨리 가지;;
같은 랩실에 있는 학교 후배는 작년부터 준비했는데 자꾸 일정이 미뤄져서 우리 부부보다 한달 먼저 왔다;; 개 느려 -_-;;
fund가 있어서 지원을 하고 offer를 받는건데 얘네 일처리 너무 느려서
한국 사람들은 답답해서 죽을거 같다.
이해를 못하겠어!! fund 있다며! 돈 있으면 바로 사람 부르면 되는거 아냐?
왜 이렇게 일 처리가 느린거야!!
그런데 이건 미국 오면 모든 일에서 다 겪는거라 그냥 받아 들여야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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