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LOVE TRAVELS/국내 여행

크리스마스 기장 힐튼 후기 (2) 조식 뷔페 솔직 리뷰

by 파닭파닭 2022. 1. 22.
반응형

[2021.12.21~26] 연말 아난티 기장 힐튼 호캉스

백만 골드 티어로 기장 힐튼에 있는 내내 조식이 공짜! 공짜라기엔 그동안 쓴 돈이...-_-ㅋ 그리고 골드가 너무 많아서 갈수록 조식 퀄리티가 낮아진다던데 ㅠ.ㅠ
아무튼 기분상 공짜인 조식을 먹으러 간다.

다모임
다모임 전경

창가쪽에 앉으면 이렇게 바다뷰를 볼 수있다. 여름에 오면 아침에도 인피니티풀에 사람이 바글바글하겠지?

 

 

한식코너
쌀국수, 우동 코너

다른 호텔 뷔페랑 별 다를건 없다.

키즈코너

주먹밥, 참치마요, 김, 후리카케, 국 한개가 있다. 어른들이 더 잘먹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며칠 먹어보니 미역국과 소고기 무국이 번갈아 나왔다.

핫푸드 코너

구운 버섯,양파, 떡갈비, 생선이 있다. 난 생선은 그닥...

계란 후라이와 오믈렛이 있다. 핫 오트밀이 있었는데... 이거 맛있나? 그냥 손이 안가서 안먹었는데 다음에 먹어봐야지.

빵코너

기본 빵, 디저트 종류들이 있다. 견과류 타르트 맛있었다 +_+// 초코 브라우니는 안먹어봤는데, 먹어볼걸 그랬나...

초코 퐁듀와 마시멜로우! 으... 살찌는 음식... 아침부터 저런게 땡기나..? 과일코너는 뭐... 그냥 무난... 연어도 있었다.

기장 힐튼 다모임 조식
디저트 코너

홀케이크는 그냥 모형이다.
음... 전체적으로 빵보단 밥 위주인 조식이다. 그렇다고 빵이 없는건 아니다. 가짓수가 적은거 같긴한데... 오히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제주 그랜드 하얏트 조식보다 좋았던....빵순이이긴한데 그래도 아침 든든히 먹기엔 밥이 낫지. 종류만 많고 맛없는거보단, 적당히 실속있는게 좋다. 근데, 조식을 여기서 5일동안 먹으려고 하니 3일째부턴 물려서 하루 안먹었다. -_-;;;

조식

너무 짜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대기줄


◎ 다모임 뷔페 가격
주중 아침: 48,000 원 (어린이 24,000 원)
주중 점심: 80,000 원 (어린이 40,000 원)
주중 저녁: 95,000 원 (어린이 47,500 원)

주말 아침: 48,000 원 (어린이 24,000 원)
주말 점심: 105,000 원 (어린이 52,500 원)
주말 저녁: 105,000 원 (어린이 52,500 원)
- 아침 | 매일 06:30 ~ 10:00
- 점심 | 매일 12:00 ~ 15:00
- 저녁 | 일 - 목 18:00 ~ 21:30 / 금요일 18:00 ~ 22:00 / 토요일 17:30 ~ 22:00


48개월까지는 무료니까 5살까지는 가성비 좋게 먹을수 있다 +_+//
운영을 잘했던게, 평일에는 그냥 입구에서 5~10분정도 기다렸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QR로 예약대기 걸어서 자기 차례 올때까지 근처에서 산책하고 있으라고 했다. 바로 옆에 이터널 저니가 있어서 한바퀴 돌고 오면 된다. 보통 호텔 뷔페가 8~9시쯤 가면 엄청 기다려야 하는데... 덕분에 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린거 같다.


어쨌든, 기장 힐튼을 간다면, 조식으로 한끼 뷔페 먹는건 필수일거 같다. 근처에 아침 먹을게 없어!!

총점 ★★★★★
홀도 넓고,  음식도 맛있어서 기장 힐튼에 묵는다면 꼭 먹도록 하자. 어차피 아침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먹을 수밖에 없다. ㅋㅋㅋ 창가쪽에 앉으면 뷰도 좋다. 저녁 뷔페도 먹고 싶었는데, 일행이 다른 곳을 소개해줘서 부산으로 나가서 먹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해야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