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여수순천 여행후기 - 순천만 국가정원

[2022.10.10~11]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여행의 필수 코스는 순천만 국가정원이지. 점심으로 게장 꼬막정식을 먹고 바로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왔다. 음... 문제는 주차였다. 우리는 서문 주차장으로 왔는데, 여기도 주차장에 자리가 꽉 차 있어서 몇 바퀴를 돌고 다른 주차장으로 갈까 고민하던 차에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보통 매표소가 가까운 동문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그쪽이 서문보다는 크니까 동문 주차장을 추천한다. 

우리는 순천만 습지를 가려고 서문에 주차를 했는데 음... 국가정원과 습치를 다 보려면 하루는 꼬박 걸린다. 우린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서 망......ㅠ.ㅠ 그냥 동문으로 갈걸....

순천만 국가정원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관람시간 : 08:30~18:00 (하절기는 19:00~20:00까지)

 

 

•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권

구분		성인(만19세~만64세)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어린이(초등학생)
일반		8,000원	6,000원	4,000원

• 스카이큐브 통합권(국가정원+습지+스카이큐브)

구분	성인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어린이(초등학생)	유아(36개월~만6세)
개인	14,000원	12,000원	8,000원	4,000원

국가정원에서 탈 수 있는 것들 (스카이큐브, 관람차, 갈대열차)

• 스카이큐브

	구분	성인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어린이(초등학생)	유아(36개월~만6세)
개인	왕복	8,000원	8,000원	6,000원	6,000원
	편도	6,000원	6,000원	5,000원	5,000원

•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관람차(순천만국가정원) 성인 3000원, 만 3~12세 · 만 65세 이상 ·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본인)  2000원

갈대열차(문학관역과 순천만습지 구간 운행) 3000원 (스카이큐브 이용 시 무료탑승)

스카이큐브는 통합권에서 할인이 다 된거라 저기서 더 할인이 되는 건 없다. 스카이큐브를 탈게 아니라면 순천시 식당·숙소 이용자 1000원 할인을 이용하자. (최대 4인, 방문 전일~당일 결제 3만원 이상 영수증 제시)
순천만 국가정원은 주차비가 무료이지만, 순천만습지는 이륜차 500원, 소형 3000원(15인승 이하), 대형 5000원의 주차비가 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기간: 2023. 4. 1. ~ 10. 31.) 개최

2023년 순천만습지 휴장 안내(2023. 1. 1. ~ 3. 31.)

 

안내문

킥보드 이용 X, 보조배터리 대여, 유모차,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 

입장권

 

 

이번 순천 여행의 목표가 스카이큐브여서 어떻게든 스카이큐브를 타겠다고, 일부러 다른 할인 무시하고 왔는데 음...

핑크뮬리

울 애기도 열심히 사진 찍고 다녔다. 날씨도 꾸리꾸리해서 우산 가져왔더니 그냥 짐...

한국정원

한국정원은 창덕궁 비원(애련정) + 폭포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다.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구성이나 그 느낌이 딱 창덕궁 비원이다. 창덕궁 후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이니 그렇게 만드는 게 이해가 된다.^^ 

정원역

어? 사람 많이 없네?

라고 했지만 가까이 와서 보니 많다.... 사람 적으면 국가정원 구경을 조금만 하고 습지에 갔다 오려고 했는데 음... 줄이 길다. 저 줄을 기다려서 갔다 오면 폐장시간이 될 거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국가정원으로 들어갔다.

국가정원과 습지를 다 보려면 아침 일찍 와야 넉넉히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화단에 있는 꽃이 너무 예쁘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원 구경하러 가야지. 

꿈의 다리

꿈의 다리는 한글을 기반으로 재밌는 글로 구성해 놨다. 

아이들의 그림으로 만든 벽화(?)

외할머니와 함께 찰칵!

중국정원

 

 

카페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카페와 한방체험센터라고 족욕을 하는 곳이 있다. 저기에 앉아서 족욕을 하고 있는게 뭔가 웃기다.ㅋㅋ 여행하다 다리 아픈 사람들은 좋을지도? 

호수정원

뭔가 더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은데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막 찍었다. ㅠ.ㅠ 슬퍼...

독일정원은 가을이라 예쁘지 않았다...

남미 피라미드 컨셉인가...

 국내 기업들에게 지원받아서 만든 정원이다. 

네덜란드 풍차 정원에는 칠게빵을 판다. 밖에서 못 먹은 거 여기서 먹어도 될 거 같지만, 구경하는 게 더 급하다. 

미국정원엔 자유의 여신상이...ㅋㅋㅋ

공사중

띠로리... 내년... 아니 올해 4월에 박람회 한다고 공사 중이다. 

그래... 가끔 이런 거 해줘야 정원 관리도 되고 그렇지. 

크... 옛날 생각난다. 이탈리아 다시 갈 일이 있을까 ㅠ.ㅠ 

터키 정원

이제는 튀르키에가 된 터키 정원

태국정원

죄다 공사중이네...

봄에 다시 와야 하나 -_-;;; 

올해 가는 사람들은 좋겠다. 

새

포토존 귀엽다. 

호수정원

짱뚱어들 너무 귀엽다 >.<

프랑스 정원

프랑스 정원 카페 메뉴

여긴 프랑스 카페라서 프랑스식........은 아니구나. 그냥 당 충전하기 좋은 빵과 디저트 종류가 많이 있다. 

 

이렇게 순천만습지 티켓만 사고 구경은 못한 순천 여행 1일 차 끝!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쉬었다. 숙소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기로! 

근데 언제 하나... 몇 달이 밀린 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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