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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국내 여행

[2박3일] 여수순천 여행후기 - 여수 해상케이블카, 크루즈 여행

by 파닭파닭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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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여수 해상케이블카, 크루즈 여행

아니 이게 얼마만에 포스팅 하는거야... 현생이 바쁜...것보다 게으른게 컸네요. -_-;;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포스팅 하는게 어디야^^V

 

여수 필수 코스 중에 하나가 해상케이블카니까 케이블카를 타고, 이왕 바닷가에 온 김에 크루즈를 타기로 했다.

점심에 명품게장을 먹고 케이블카 타러 gogo! 

어제 날씨는 비오고 우중충했는데 하루만에 너무 날씨가 좋다.^^ 

군것질거리가 많이 있다. 다행이 점심을 먹고 와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전망대로 가는 계단 같은데... 힘들어서 굳이 가보진 않았다. 

여수케이블카 이용요금
여수케이블카 이용요금

네이버 예약시 조금이지만 할인이 된다. 당일사용 불가!!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우린 케이블카와 불꽃크루즈를 같이 구입해서 문자로 구입한 모바일 티켓을 받았다. 그런데 업체에서 크루즈 티켓만 보내고 케이블카 티켓을 안보내줘서 현장에서 전화해서 받았다. 

아얘 안왔으면 미리 연락했을건데 티켓이 오긴 와서 그걸로 같이 쓸수 있는 줄 알았다;;

흠....지금은 케이블카, 크루즈 패키지가 안보이는데 그때는 조금이지만 할인 받아서 티켓을 구입했다. 

일반 야경 크루즈는 정가 23000원, 지마켓 할인가 18,900원이고, 야경불꽃 크루즈는 40,000원, 할인가 38,000원이다. 

여수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오동도 가는 길이다. 

패키지로 파는 판타지뉴월드가 여기에 있다. 엄청 대단한건 없어보이고 케이블카 타고 온 김에 시간 많으면 가서 봐도 좋을지도...

카페 나무 애그림

정자같이 생겼는데 카페였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추워...

여기서 화분 받침대 의자 하나 샀다. ㅎㅎㅎ 살 생각 없었는데 애가 사달라고 해서 -_-;;; 지금도 장난감으로 잘 가지고 논다. 

카페에서 뭐 마실게 아니라 자리를 옮겼다. 

오동도 가는 다리! 엘리베이터가 2개 있는데 하필 우리가 갔을때 한개가 점검중이라서 트래픽이 장난아녔다. ㅜ.ㅜ 

소노캄 여수 

카페 인디고였나.... 바닷바람에 싸대기를 맞고 더이상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크루즈 시간까지 쉬는 김에 들어왔다. 

호텔 카페라고 비싸... 

오동도 가는 길 

오동도 동백열차는 총 100좌석이고 선착순으로 구입하면 된다. 예약 X, 출발 직전 차량만 매표 가능

오동도 동백열차 시간표
오동도 동백열차 시간표

 

 

 

시간이 애매해서 오동도 구경은 거의 못하고 다시 열차 타고 back~

크루즈 선착장

여수 크루즈는 미남크루즈아 이사부크루즈가 유명하다. 코스도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다. 

차를 가지고 가면 입구에서 어디 크루즈인지 확인하고 주차 자리를 안내해준다. 

배 탈때는 신분증 필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초본, 여권, 가족관계증명서

야경불꽃크루즈
1층 Club Deck 공연장
3층 Sky Deck
미남크루즈

바로 옆에 미남크루즈가 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제휴 할인

미남크루즈도 비슷한데 음..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제휴 할인을 한다고 한다. 

이사부 크루즈 식당 메뉴
크루즈 식당

불꽃놀이 다 보고 추워서 어묵탕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늦게 했더니 품절... 아깝다... 너무 늦게 주문하면 못먹을수 있어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보인다. 

 

 

 

이사부 선상 불꽃놀이
선상 불꽃놀이

 

저녁에 바닷바람은 추우니 따뜻하게 옷 입고 담요같은걸 준비하는게 좋다. 

1층 덱에서 마술쇼 같은 걸 했는데, 우리 애는 너무 어려서 재미 없었는지 구경은 못하고 그냥 식당칸으로 다시 갔다. 힘들게 자리 잡았는데 -_-;;;

 

재밌는건 이사부 크루즈에서 불꽃놀이를 하니까 근처에 있는 다른 배도 멈춰서 같이 구경을 했다. 시간과 코스가 맞는 다른 배를 찾아서 저렴하게 구경하는 방법도 좋을듯? ㅋㅋㅋ

 

어른들만 있으면 크루즈를 타고 여수밤바다 구경 겸 포차를 갈텐데 애도 있고 친정 엄마도 있고... 쳇

그냥 숙소에 갔다. 가서 야식으로 먹은 족발이 진짜 맛있었는데, 그건 음식 포스팅에 해놨다. ㅎㅎ

여수 여행도 거의 끝이다. 

3일째는 그냥 브런치 먹고 올라가는 거라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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