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아이슬란드 여행 일곱째날 - 케플라비크 공항
돌아오는 날!
레이캬비크가 아닌 좀 먼곳에서 잤기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했다. 새벽이 아니라 밤에 출발하는 기분이지만...
공항에 가기 전에 코스트코에 들러서 아침을 먹었다. 첫날 포스팅에도 썼지만, 크레페가 너무 맛있어서 한개 더 사갔다... 두개 샀었나...? -_-? 아무튼 크레페는 진짜 아이슬란드 여행기간 동안 알차게 잘 먹었다.
케플라비크 공항 근처까지 가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셔틀을 타고 오는데 같이 탄 애들도 디트로이트로 가는 애들이었다. 근데 일주일동안 레이캬비크에만 있었다고.........레이캬비크, 골든서클 정도만 돌았다고 했다. 띠로리.... 일주일 내내 비가 왔는데, 하필 돌아가는 날 아침만 날이 개어서 해가 쨍쨍했다. ㅠ.ㅠ 오로라도 못보고...아오 억울해.
케플라비크 공항 출국장에서 여유있게 구경하는데, 음...면세점이라기보단 그냥 기념품 가게(?) 같은 느낌이다. 비싸기만 하고 딱히 살게 없어~
아이슬란드 특산품을 파는데, 레이카나 브레니빈 같은 술을 판다. 보드카 같아... 미니어쳐도 파니까 궁금하다면 한두개 사서 시음해보면 좋을 것 같다.
돌아오는 날 디트로이트 공항 근처 윈댐에서 1박을 했다. 피곤해.
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근처에서 먹은 일식.
주인이 한국인이었는데....음...뭐 맛은 그냥저냥 평범한 미국식 일식이다.
어쨌든 이렇게 아이슬란드 링로드 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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