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온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리뷰
아산 스파비스를 가려다가 거기 시설이 너무 구려서 찾아본 곳이 스플라스 리솜이다.
집에서 대충 1시간 거리.... 가까운듯 멀다.
48000원이지만 누가 제값 주고 오나.... 돈 많고 할인에 목메지 않으면 정가에 사려나 -_-;;;
그렇지만 난 제값 주고는 못오겠다 ㅠ.ㅠ 비쌍...
요즘 대한민국 숙박대전으로 이것저것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는 리조트까지는 아니고 그냥 워터파크만 왔다.
보통 워터파크 티켓을 판매하는 곳에서 4월 30일까지 입장 가능한 티켓을 팔고 있는데, 조금씩 가격이 다른 것 같다. 위메프에서 23900원에 판매하는데, 여기어때는 24500원이었다.
참고로 우린 여기어때에서 구입했다. 참고로 워터파크는 숙소가 아니라서 여기어때 어플에서만 검색 및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다른 곳보다 싼건 아니었지만, 이벤트에서 받은 1만원 쿠폰이 있어서 2인 39000원으로 왔다.^^ 이 가격이면 다음에 또 올수 있다!! 조금 멀어서 힘들지만 ㅠ.ㅠ
오전에 벚꽃 구경을 하고 워터파크에 와서 하루종일 놀다가 가면 좋을 것 같다.^^ 4월에 가면 딱이에요!!!!
무지개 튜브 귀엽다 >.<
한국적인 컨셉으로 기와 모양의 대문과 지붕 모양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슬라이드 뒤로 벚꽃이 피어있는게 운치있다.
지나가면서 보는데 기분이 좋다^^ 저 뒤에 모텔만 어떻게 좀...
파도풀 빼고 운영 안한다고 들었는데 식음료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영하고 있었다.
음...2시부터 파도풀, 슬라이드 점검이군. 썬베드는 중요하다. 'ㅅ' 중간에 쉬어야 하니까.. 실내 썬베드를 빌리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2개가 방금 나갔다고 해서 띠로리... 실외 썬베드는 써니레이존 다리 위에서 판매한다.
그늘이 지는 곳을 찾았는데 왠 짐 하나가 놓여있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대여 카드가 없어서 직원을 불러서 이 자리 사용해도 되냐고 확인받고 그 곳에 자리를 잡았다. 돈 안냈으면 다른데 가세요 =_=+
입장료는 얼마 안되지만 이것저것 빌리고 사먹고 하다보니 돈을 많이 쓴다. 그래....그런걸로 매출 올리는거겠지. 입장료만으로 운영이 되겠니...
어우 계단이...ㅎㄷㄷ... 케이브존 안에서 구명조끼를 빌렸다. 아오... 구명조끼 샀는데 안들고 왔어 ㅠ.ㅠ 돈 날렸다...
면만 파는 식당인가... 들어가보진 않았다.
물속에서 먹는거 은근 좋다 ㅋㅋ
아줌마 혼자서 엄청 바쁘시다. ㅋㅋㅋ
닭다리를 먹을걸 그랬나... 너무 밀가루 범벅이네;;;
그리고 물에 들어갈때 조심히 들어가세요!!!!!! 어떤 애시키가 점프를 해서 먹는데 물벼락 맞았다 -_-++
결국 그집 엄마는 애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는.... ㅠ.ㅠ
실내 방갈로는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쉴수 있을 거 같다.
음.. 가보고 싶었는데 시즌이 아니라서 문을 닫은것 같다.
가족단위가 놀기에 참 좋은 곳이다.
꽤 넓게 되어 있다. 물속에서 먹지 말고 여기서 먹을걸 그랬나...ㅎㅎㅎ
키 100센치!!! 우리 아이는 89.8센치!! 아직 멀었다 ㅠ.ㅠ
저 미끄럼틀 최소 20번은 탔다. -_-;;;
저 모자는 뭐 저리 큰거야;;;
나름 첫 수영인가...? 물놀이를 그렇게 시켰는데 겁이 많아서 제대로 못놀았는데, 이제 물이랑 조금 친해진거 같다^^
물 먹고 켁켁...ㅋㅋㅋ
슬라이드는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어차피 애랑 있으면 타기 힘들다. 한명이 전담으로 애를 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몰라서 -_-;;;
파도풀만 4번정도 돌았다. 솔직히 나야 한시간 내내 탈 수 있지만 애가 중간부터 무섭다고 난리여서....
근데 튜브에서 내리고 앉아서 파도 맞는건 또 좋아했다 ㅋㅋ
오른쪽 윗편으로 올라오면 클래식스파, 가야금스파, 로맨틱스파, 재즈스파, 시크릿스파 등이 있다. 방갈로도 있어서 성수기때는 여기도 사람이 바글바글할것 같다.
우리 가족이 들어왔더니 그 전 가족들이 나가서 거의 전세낸 것처럼 있었다^^
파란 물에 들어가겠다고 했는데 물이 철철 끓어서 못들어 갔다 -_-;;; 애 화상 입는줄 ㄷㄷㄷ
아이고... 이제 집에 가자는데 다시 튜브 들고 돌진!!
요령이 없어...ㅎㅎ
이제 밥 먹고 집에 가자~~~ 너 낮잠 50분 자고 5시간 내내 놀았어!!!!
체력이 엄빠보다 더 좋아 -_-;;;
스플라스 리솜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041-330-8000
| 일반 시즌 입장료 | |
| 대인 | 48,000원 |
| 소인 | 33,000원 |
올해 성수기는 얼마나 받으려나....
- 제휴카드 할인
| 구분 | 할인율 | 적용 방법 | 비고 | |
| 주중/주말 | 골드시즌 | |||
| KB 국민카드 | 40% | 30% | 해당카드 결제 시 4인 할인 | |
| NH 농협카드 | 40% | 30% | 해당카드 결제 시 4인 할인 | |
| 신한카드 | 40% | 30% | 해당카드 결제 시 4인 할인 | |
| 多사랑카드 (대전, 충남 발급에 한해) |
30% ~ 40% | 해당카드 결제 시 4인 할인 | - 2자녀 : 30% - 3자녀 : 40% |
|
- 이용시간
| 2022.3.1~ | 주중 | 주말(공휴일) |
| 사우나 | 06:00 ~ 19:00 | 06:00 ~ 19:00 |
| 워터파크 | 09:00 ~ 18:00 | 09:00 ~ 18:00 |
오후권 : 일반시즌 주중, 주말 14:00시 이후 적용되며 입장료는 정상가에서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카드 제휴할인, 회원할인 등 타 할인 중복적용 불가) 근데 오후권으로 오는 사람이 있을까?
성수기, 주말 및 공휴일 사우나 이용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지역주민 | 워터파크 50% | · 워터파크: 대전시민, 충남도민, 세종시민 50% 할인 (성수기는 40% 할인) · 신분증 (미성년자는 등본 또는 의료보험증) 지참 필수 |
장애인 할인, 리조트 회원 할인, 경로 우대 등등이 있는데 지역주민 할인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좋은 점은 썬베드나 방갈로를 하루종일 대여할수 있다는 점?
오전 오후 나눠서 대여하는 곳들이 있어서 그런 곳은 더 비싸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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