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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미국 여행62
LA 자유여행 5박 6일 - 4일차(1) : LA 야구장 투어 - LA Angels [2018.5.23] Korean Friendship Bell, LA Angels 오늘도 역시 오전은 그냥 지나가고.. 그러다 보니 점심도 그냥저냥 대충 때웠다. 12시쯤 남편이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고 출발했다. 사실 호텔을 옮길 필요는 없었는데 왜 옮겼었지;;; 어차피 옮긴 호텔도 맞은편이다. 한 블록씩 이동 이동.. 이게 뭐하는 짓이야... 딱히 그렇다고 더 싸지도 않은데 -_-;; 아무튼 오늘 밤에 체크인할 숙소는 웨스틴이다. 서울 부산에 있는 그 웨스틴 조선과 같은 브랜드이다. 오늘 메인 일정은 야구장이다. 남편이 야구팬이라... 지도를 보다가 야구장 가는 길에 코리안 프랜드쉽 벨이라고 있어서 신기해서 한번 가봤다. 1976년이라니 오래되었네... 나름 미국 독립기념일과 삼일절에 종을 친다고 한다... 2022. 6. 15.
LA 자유여행 5박 6일 - 3일차 : 롱비치 해변, 버바 검프 쉬림프 [2018.5.22] 롱비치 해변, 버바 검프 쉬림프, P.F.Chang's 오늘은 남편이 하루 종일 학회장에 있는 날이다. 나름 학회 출장이고 발표도 해야 해서 점심도 따로 저녁에나 보기로 했다. 흠... 바닷가 호텔이라 그런가 수영장이 크진 않네... 주로 비즈니스 숙박객이 많아서일수도 있고... 호텔에서 공원이 바로 보인다. 그렇지만 보안상 연결은 안되어 있으니 따로 밖으로 나가야 한다. 곤돌라도 있네... 근처에 오리배 타는 곳이 있다. 정확히는 Rainbow Lagoon Swan Boats by Wheel Fun Rentals이다. 가격은 성인 11불, 미성년자는 6불이다. 아쿠아리움도 좋은 관광코스이긴한데, 혼자 보기엔 뭔가 심심하고 돈 아까워서 패스! 어제 묵었던 퀸 메리호가 보인다. 혼자 .. 2022. 6. 10.
LA 자유여행 5박 6일 - 2일차 : 퀸 메리호, 산타모니카 해변, 할리우드 거리, 더 그로브 쇼핑몰 [2018.5.21] The Queen Mary, Santa Monica, Hollywood 학회 일정은 오늘부터인데 첫날부터이다 보니 등록 정도밖에 없어서 오후에 잠깐만 학회장에 들리면 됐다. 아침은 어제 남은 걸로 정말 간단히 먹고 저녁 약속으로 어제 못 본 퀸메리 호 관광을 하고, 점심 무렵 체크아웃을 하고 이동했다. 오늘 오후 목적지는 산타모니카 해변과 헐리우드다. >...< ♡ 2022. 6. 6.
LA 자유여행 5박 6일 - Queen Mary Ship Hotel LA 자유여행 중에 하루정도는 특별한 호텔에 묵어보고 싶어서 1박을 결정한 퀸 메리호 호텔이다. The Queen Mary ship 3성급 호텔 1126 Queens Highway Long Beach, CA 90802 퀸 메리호는 1936년부터 1967년까지 여객선으로 대서양을 횡단했다. 과거에는 대륙을 횡단할 수단이 배밖에 없었지만, 비행기가 발명되고 사람들은 대륙을 횡단하는 비행기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1958년, 대서양을 횡단하는 비행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경쟁시대로 돌입하였다. 파도와 태풍 같은 위험한 상황을 겪지 않고, 심지어 시간 상으로도 런던-뉴욕 노선간 7~8시간이면 충분히 갈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일반인들이 타고 다닐만큼 여객기가 대중화되자 하루도 안걸리는 거리를 일주일씩 걸려가면서 힘들.. 2022. 6. 2.
LA 자유여행 5박 6일 - 1일차 : 게티 센터, 백정, 퀸 메리호 [2018.5.20] The Getty Villa, The Getty, Kang Ho Dong Baekjeong, The Queen Mary 이제 슬슬 해외여행도 다시 가능해지고 미국 여행도 다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는 것 같다. 이미 3-4년 지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 밀린 여행기를 계속 써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잊은 게 많다 보니 많이 부실하긴 하다. 그러게 바로바로 썼어야지 ㅠ.ㅠ 그리고 사실 여행지.. 1-2년 만에 쉽게 안 바뀐다;;; 특히 미국이라면 더더욱! 다만 입장권 같은 금액은 당연히 올라가고, 식당이나 가게는 바뀔 수도 있으니 그 정도는 고려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V 우리가 미국에 잠깐 살던 때로 돌아가면, 우리가 사는 곳은 매번 이야기한 미드웨스트 오하이.. 2022. 5. 4.
미국 여행시 렌터카 보험 상식 미국 여행 시 렌터카 보험 상식 메이저 렌트카 업체를 기준으로 미국 업체들은 자잘한 흠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구라치면 피 보기 쉬운 나라라 큰 문제의 경우 이실직고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지만 한국 렌터카 업체처럼 일일이 하나하나 잔기스까지 찾지 않으니 그렇게 민감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일일이 다 이야기하면 보통 그런 건 상관없다고 쿨하게 이야기해줄 거다. 그렇다고 차를 인수할 때 확인하지 말라는 건 아니니 사진이나 영상은 남겨두자. 특히 해외여행이라면 익숙하지 않으니 내외관 모두 기록으로 잘 남겨두고, 요즘은 보통 마일리지 무제한이라 상관없긴 하지만 마일리지 제한이 있는 경우 마일리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또 미국 렌터카 업체가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쓴다고 해도 동.. 2022. 4. 23.
미국 여행시 3대 렌터카 이용팁! 미국 자유여행 - 렌터카 이용 팁! 미국 3대 렌터카로는 허츠, 엔터프라이즈, 에이비스가 있다. 렌터카를 알아보다 보니, 이것저것 모르는 혜택들이 많이 있었다. 이걸 챙기려면 정말 정말 정말 머리가 아프다. 우리는 앞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주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다. 남편이 처음에는 가장 만만한 허츠를 썼는데, 당시 남편 직장이었던 학교에서 엔터프라이즈와 내셔널 제휴가 있어서 엔터프라이즈 계열 쪽을 쓰다 보니 티어도 생기고 계속 쓰게 되었다. 미국계 조금 큰 회사라면, 무조건 제휴회사가 있을 테니 찾아보자. 업무용 만이 아니고 개인 레저용으로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특히 가격 면에서 웬만한 다른 혜택보다 좋은 경우가 많다. 렌터카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체 멤버십 혜택이 있고, 카드 혜택,.. 2022. 4. 22.
[미국 여행] 렌터카 이야기 미국 여행 시 차 렌트를 해야 하는 이유 지난번 여행 포스트를 해면서 렌터카 이야기를 했는데, 뭐 사실 우리가 미국에 그렇게 오래 산 것도 아니고 모든 회사를 써본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로드 트립을 좀 해봤다고... ^^;;, 남편이 그런 거 할 때 오퍼 같은 거 잘 찾아가는 타입이라 포스팅을 해본다. 코로나 때문에 허츠가 파산을 할뻔하고 상당량의 차량을 처분했다가 최근에는 차가 부족해서 렌터카 구하기도 예전같지 않고 가격도 엄청 비싸다고 난리를 하고 있는데... 영원히 그렇지는 않을 것 같고... 항상 티어 혜택과 멤버십 혜택은 안 좋은 방향으로 가지만 그래도 기본 틀은 보통 비슷하니 혹시 관심이 있다면 참고를 하면 좋을 듯하다. 미국계 렌터카 회사는 크게 허츠(Dollar, Thrifty, Firef.. 2022. 4. 22.
시카고 2박3일 - 인디애나 스피드웨이, BTS 콘서트 [2019.5.11~13]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시카고 BTS 콘서트, 시카고 호텔 BTS 시카고 콘서트를 가기 위해 집에서 출발! 가는 도중에 인디 500 전야제 행사를 보고 가기로 했다. 뭔가 건물이 오사카 성 같은 느낌이네 'ㅅ'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가 있었다. 머신이 레인에 있다. 잘 안보여! 경기장은 참 넓은데 본선이 아니라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네. 객석에서 보는 사람들보다 잔디밭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제 우리 자리로 와서 구경^^ 트로피 수여! 늘 빠지지 않는 샴페인 터뜨리기다. 뭐.. 인디 500은 딱히 관심이 없었고 시카고에 가야 해서 다시 출발했다. 역시 대도시! 고층 빌딩이 많다. 1410 Special Olympics Dr, Chicago, IL..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