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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국내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아이랑 같이 온 후기

by 파닭파닭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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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14]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

요즘 게임을 새로 시작해서 게으름을 부리다보니 포스팅이 밀렸다. ㅎㅎ

지난 겨울엔 삼양목장을 갔다와서 이번엔 양떼목장을 와봤다. 근데, 두번 다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게 함정. ㅠ.ㅠ

삼양목장을 갔을때는 한겨울이라 엄청난 추위로  칼바람에 덜덜 떨어서 사진만 찍다가 끝! 

겨울 삼양목장겨울 삼양목장
겨울 삼양목장

겨울 시즌에는 자차를 가지고 올라와서 구경을 할 수 있다. 근데 그렇게 안하면 구경을 할래야 할수가 없다. 칼바람이.... ㄷㄷㄷ 이때는 돌 전이라 안겨만 다닐때 ^^ 

대관령 양떼목장 산책로 안내도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 시간

  개장 매표마감 폐장
1월~2월
11월~12월
09:00 16:00 17:00
3월 / 10월 09:00 16:30 17:30
4월 / 9월 09:00 17:00 18:00
5월~8월 09:00 17:30 18:30

※ 관람시간은 날씨, 목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설날(음 1.1)과 추석(음 8.15) 당일은 휴무입니다.
※ 폭설, 폭우, 번개 등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사전 예고없이 입장을 제한합니다.

입장료

  개인 단체
대인 7,000원 5,500원
소인 5,000원 4,000원
우대 4,000원 4,000원

무료: 36개월 미만 영유아 | 국가유공자 본인 | 대관령면민

※ 소인 기준 : 36개월(만 3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 단체 기준 : 30인 이상(학교, 직장, 동호회 등 방문 전 설립된 단체)
※ 우대 기준 : 만 65세 이상, 장애등급 1~3급(본인 및 보호자 1인), 평창군민, 의무복무 중인 군인(장교제외)
※ 무료 및 우대요금 적용을 받기 위해서 관련 증명서 제출 必

 

 

대관령 양떼목장

아이고... 안개가... ㅠ.ㅠ 안개냐 구름이냐... 

대관령 양떼목장

뭐가 보이는게 없다. -_-;;;;

대관령 양떼목장_ 표지판대관령 양떼목장_ 산책로

왼쪽은 양떼목장 구경하는 산책길, 오른쪽은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

대관령 양떼목장 _ 오두막
대관령 양떼목장 _ 사진찍는 아이대관령 양떼목장 _ 우산 들고 사진 찍는 아이

아오... 괜히 비 올거 같아서 우산 들고 왔더니 얌전히 안가고 난리다.. 

산책길

뭐가 보이는게 없어 ㅠ.ㅠ 

털이.. 무슨 대걸레 같다 -_-ㅋㅋㅋㅋ

나오려는건가... 뭔가 애매하게 있다. 굳이 저기서 풀 뜯어먹는 양님 -_-ㅋ

넘어져서 무릎에 피가...ㅠ.ㅠ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흉터.. ㄷㄷㄷ

소나무

소나무가 멋있다. 몇살일까? 

대관령 양떼목장 _ 이슬 맺힌 거미줄
거미줄

물방울이 맺힌 거미줄

도시에서 이런거 보면 기겁을 할텐데... 여기서 보니까 이것도 멋이다^^ 

 

 

대관령 양떼목장 _ 막사

이제 양 밥주기! 

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장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 바구니

인당 하나씩 3개 받았다. 

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 대기중
밥 먹으려고 대기중
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
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

한마리만 먹이고 있었는데 한마리가 더 와서 번갈아가면서 먹이 주기

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 양 쓰담쓰담
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대관령 양떼목장 _ 건초주기 체험

서로 먹으려고 난리다. 

그나마 얘가 제일 이쁘게 생긴거 같네? 양이나 염소나... 왜이렇게 생긴거지 -_-? 

 

 

풀 뜯어먹는 양

뭐 저렇게 허겁지겁 먹냐;;; 양들은 느긋하게 풀 뜯어먹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ㅅ' 

굳이 고양이 쫓아가시는 따님... 이제 가자~~!!!

기념품 가게

양가방 하나 고르고 좋아하는 따님^0^ 음.. 기념품으로 사온 것 중에 가장 유용한거 같다. 요즘도 외출할때 잘 써먹고 있다.

대관령 휴게소 주차요금 정산기

한때 말 많고 탈 많았던 대관령 휴게소 주차비

이제는 무료로 바뀌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령 양빵

음... 어딜가나 있는 틀 모양만 다른 붕어빵이다^^ 그래도 요즘 붕어빵 파는 데도 많이 없고, 안에 앙금도 많이 들어있고 갓 구운 빵은 언제나 맛있다.^^ 

삼양목장 카페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

날씨 좋을때 와야할 것 같다. 뭐가 안보이니 그냥 길만 따라서 걷기 바쁘다. 말 안듣는 우리 딸때문에 더 힘들.... ㅠ.ㅠ 아니 힘든데 왜 빨리 안가고 자꾸 딴 짓하면서 노는거냐구... 물론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그런거겠지만... 

어쨌든 양가방도 얻고 슈크림 양빵도 먹었으니 할 건 다 했다. +_+// 

삼양목장은 날씨 좋을때 가면 바다도 보이고, 카페에서 아이스크림도 팔고 ....문제는 비싸다는 점 -_-+ 양 먹이 주는 것도 따로 돈 줘야해...  대신 대관령 양떼목장보다 많이 크다! 

대관령 양떼목장에도 카페가 있긴 했는데, 카페는 삼양목장이 더 나았다. 

삼양목장을 가려면 시간을 좀 많이 잡고 가야하니까 시간이 없다면 양떼목장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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