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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미국 여행

LA 자유여행 5박 6일 총정리

by 파닭파닭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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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LA 자유여행 마무리

LA라고는 하지만, 롱비치에서 숙박을 하다 보니 완전한 LA 여행은 아니다. 그래도 꼭 가볼 만한 곳들은 대충 다 가본 것 같다. ^^

추천 여행지 
더 게티, 산타 모니카,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선셋 랜치 할리우드, LACMA

2018.5.20 1일 차

https://padarkpadark.tistory.com/entry/LA-%EC%9E%90%EC%9C%A0%EC%97%AC%ED%96%89-5%EB%B0%95-6%EC%9D%BC-Queen-Mary-Ship-Hotel

 

LA 자유여행 5박 6일 - Queen Mary Ship Hotel

LA 자유여행 중에 하루정도는 특별한 호텔에 묵어보고 싶어서 1박을 결정한 퀸 메리호 호텔이다. The Queen Mary ship 3성급 호텔 1126 Queens Highway Long Beach, CA 90802 퀸 메리호는 1936년부터 1967년까지..

padarkpadark.tistory.com

2018.5.21 2일 차

2018.5.22 3일 차

2018.5.23 4일 차

2018.5.24 5일 차

2018.5.25 6일 차

여행으로 꽉꽉 채운 일정이 아니라서 시간대로 정리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혹시 여행 계획을 짜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일 차

더 게티는 하루 코스로 짜면 충분하고, 저녁은 게티 근처나 숙소 근처에서 먹고 숙소에 가면 좋을 것 같다. 

퀸 메리호는 추천을 하고 싶지만, 배가 노후화돼서 운영이 중지되었고 다시 운영을 할지를 몰라서 추천 여행지에서 제외했다. 

 

2일 차

LA에 왔다면 태평양 바다 한 번쯤은 봐야 하니 말리부나 산타모니카 해변도 추천한다. 말리부를 간다면 Duke's에서 한 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뷰 맛집이다.

산타모니카에서는 식당이 많이 있어서 맛집을 검색해서 가도 되고, 즉흥적으로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가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오후에 산타모니카에서 할리우드 거리 구경을 하고, 더 그로브까지 갔는데, 시간이 모자랐다. ㅜ.ㅜ 오전에 갔다면 그럭저럭 넉넉해서 더 좋았을 것 같다. 

 

3일 차

자유시간엔 롱비치 해변 산책을 하고 p.f.chang's과 버바 검프 쉬림프에서 밥을 먹었는데, 음.... 딱히 한 일이 없어서 패스! 여유 있는 여행이라면 이렇게 하루 통을 비워서 쉬는 것도 좋겠지만, 5박 6일의 짧은 일정이라면 좀 더 타이트하게 놀아야지 ㅠ.ㅠ 

 

4일 차 

우정의 종을 구경하고, LA Angels 스타디움 투어를 2시간 정도 하고 이동해서 LA 다저스 저녁 경기를 관전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경기 끝까지 있었겠지만, 그리피스 천문대에 가야 해서 경기 중간에 나왔다. 

 

5일 차

브랙퍼스트 바 강추! 아점을 먹고 조슈아 트리 내셔널 파크 트래킹을 했다. 우리가 미국에서 주로 하던 여행 ㅎㅎㅎ

미국 국립공원을 차를 타고 다니면서 중요 스팟을 찍으면서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고 트래킹을 하는 방식이다. 

여유가 있다면 1박 2일 캠핑을 추천한다. 

 

6일 차

오전은 쉬고 오후에 승마 체험 시간에 맞춰 나왔는데, LA 시내의 교통체증을 생각하고 조금 더 빨리 움직일걸 그랬다. 점심을 못 먹었어 ㅠ.ㅠ 

 

 

여행경비

사용 내역 경비
교통비 (항공권,대중교통) $ 580.40
식비 (1.5인) $ 588.08 
차 렌트비 (보험은 신용카드로 커버) $ 347.33
주유비 $ 62.25
주차비 $ 253.95
숙소
(퀸메리호 1박 159.39불+일반 숙소 4박 1,030.93불)
$ 1,190.32
관광 - 입장료, 투어비, 팁 $ 345.49
총 경비 $ 3263.68

교통 항공비야 우리가 미국에서 출발한거니까 논외로 치고, 식비는 남편 학회 일정이 있다 보니 따로 먹은 게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 들었다. 이동하느라 밥을 제대로 못 먹은 것도 좀 있고 -_-;;; 

 

생각보다 주유비가 안 나왔는데, 장거리 이동은 조슈아 트리 내셔널 파크에 간 것 말고는 LA 내에서만 이동해서 기름값은 많이 안 들었다. 대신 이때가 갤런당 3.5불 정도 했는데, 지금 LA 기름값이 갤런당 7불을 넘어간다고 하니까 딱 두배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차비는 많이 든 게 음... 호텔 주차가 공짜가 아니다. ㅠ.ㅠ 물론 우리야 지원받는 게 있어서 그냥 호텔에 주차를 했지만, 만약 미국 숙소에 묵는다면 주차가 무료인지, 혹시 무료가 아니라면 1박에 얼마인지, 근처에 저렴한 주차장이 있는지를 확인하자. 지원 없는 여행이라면 주차를 저렇게 안 한다. -_-ㅋㅋㅋ

관광은 LA 다저스 티켓, LA 에인절스 투어비, 선셋 랜치 할리우드 승마체험 정도이다. 

 

 

5박 6일의 여행 기록엔 없지만, 추천하는 곳으로는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가 있다. 

https://www.lacma.org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59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미국

영업시간 

월, 화, 목 오전 11:00~오후 6:00

금 오전 11:00~오후 8:00

토, 일 오전 10:00~오후 7:00

수요일 휴무

 

LACMA는 미국 서부에서는 MOMA 만큼 유명한 미술관이다. 전시가 되어 있진 않지만, 소장품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의 초상화도 소장 중이다. 매번 다른 전시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하루정도 가서 관람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시간이 없다면 미술관 밖 Urban Light에서 기념사진 한번 찍고 가자. 난 미처 생각을 못해서 못 갔지만 ㅠ.ㅠ The Grove 근처에 있으니까 쇼핑을 하고 저녁을 먹고 와서 사진을 찍고 가도 좋을 것 같다. 

 

LA 추천 바닷가로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 마리나 델 레이, 말리부가 있다.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본건 산타모니카밖에 없는 것 같다. 마리나 델 레이에서 밥을 먹었으니 그것도 포함해야 하나..? 

말리부 듀크에서 밥을 먹었으니 말리부 해변도 가보긴 했는데, 날이 흐리고 파도가 심해서 예쁘다는 생각이 1도 안들었다. 역시 여행은 날씨빨이다. ㅠ.ㅠ 그래도 LA는 비오는 날보다 비가 안오는 날이 많으니 날씨 복불복이 그렇게 심하진 않다. 

5.20,21일 여행동선
5.23 롱비치 해변
5.24 야구장투어
조슈아 트리 내셔널 파크 동선
5.25 조슈아 트리 내셔널 파크
5.26 마지막날 승마체험

숙소가 롱비치라서 LA 구경을 하다 보면 동선이 길어진다. 그것만 빼면 꽤 괜찮은 여행이었다. 

숙소는 LA 근처에 잡고, 롱비치는 브런치 먹을 겸 하루정도 와보면 좋을 것 같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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