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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RAVELS/해외 여행17
아이슬란드 7박 8일 여행 후기 (1) 출발 [2018.12.9~16] 아이슬란드 여행기 - DTW to KEF 어쩌다 아이슬란드로 갔냐고 하면 와우에어에 엄청 싼 딜이 떠서 남편이 거기에 혹해서 아이슬란드 여행을 급 결정을 했다. -_-ㅋ 예전부터 오로라가 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사는 동부는 캐나다를 가거나 알래스카를 가기에는 위치가 애매해서 포기하고 있었다. 알래스카로 가려면 미국 동부에서 가는 것 보다는 한국에서 가는게 더 빠르고 싸다. ㅠ.ㅠ 비행기 티켓은 1인당 200불!! 유류할증 포함! 캐리어는 따로다. 캐리어가 90불..? 뱅기값의 절반...-_-;;; 심지어 무게도 20kg...대한항공 일반석은 23키로인데... 그래서 두명 짐을 열심히 때려넣었다. 3키로는 어디간거냐. 무게 맞추느라 빡쎘다. 참고로 우리가 타고간 와우에어는 201.. 2022. 1. 8.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시칠리아 4일차 : 에트나산 일출을 보기 위해 잠을 포기 했다!! 저 멀리 보이는 배는 크루즈 같네..수평선의 주황빛이 하늘로 올라갈수록 새파래진다. 카메라에 안담기는 하늘이 너무 아쉽다. ㅠㅠ 흑....마지막 조식이라니....ㅠㅠ아침부터 엄청 욕심부렸다. 결국 남겼지... 오늘의 목적지는 에트나 화산참고로 활화산이다. 지금 난리난 하와이처럼은 아니지만 꾸준히 활동중 'ㅅ' 원래라면 팔레르모 ->에트나산 -> 카타니나 -> 체팔루를 찍고 돌아오는게 목적이었지만,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서 체팔루부터 먼저 들렀다. ㅋㅋㅋㅋ 바닷가에 있는 주차장 Cefalu 올라가고 싶었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에트나산인데다가 이미 너무 길에서 헤매기도 했고, 차 끌고 안까지 들어갈 수가 없어서 그냥 겉만 보고 간다. 체팔루 구경하기 1. La Rocca.. 2018. 6. 9.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시칠리아 3일차 : 펠레그리노산 오늘도 조식 사진부터 시작 'ㅅ'ㅋ 다 똑같은 크로아상으로 보이지만, 전부 다름!! 다 못먹어 본게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 바나나 옆에 하얀푸딩 같은거 그거 진짜 맛있음!!! 이름은 판나 코타 Panna cotta 일종의 생크림 푸딩이다. 이탈리아 디저트하면 젤라또랑 티라미슈만 생각하는데, 판나 코타도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한다. 단 걸 싫어한다면 비추... 그치만 마시쪙! 이탈리아에 와서 먹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가 아란치니!!!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란치니라는 것을 알았는데 이렇게 아란치니 체인점이 있다. 맨 위에 있는 반으로 쪼갠 아란치니는 남편이 지나가다 작은 동네가게에서 사온 건데 음... 시간이 좀 지나서 눅눅해졌다 ㅠㅠ 맛은 그냥 쏘쏘... 튀김이라 갓 만든걸 먹고 싶어서 팔레르모 시내 .. 2018. 6. 8.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시칠리아 2일차 : 신들의 계곡 이탈리아 5일차, 시칠리아 2일째는 너무 피곤하다......=_=........ 남편은 학회에 가야하고, 호텔 조식 먹고 가려고 7시 반 오픈에 맞춰서 내려갔더니...불이 꺼져있네... 안에서 한창 준비중인데, 투숙객들은 아침먹겠다고 우리 말고도 대여섯명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ㅋㅋ 보아하니 정장입고 있는게 다들 같은 학회 가시는 분들...'ㅅ' 처음엔 호텔에서 학회까지 운전해서 가거나 걸어가야 할 줄 알았는데, 이 호텔에 묵는 사람들이 많은지 학회버스가 와 있었다. 대신 시간 맞춰서 타야하는게 단점이자면 단점 어쨌든 조식 먹으러 입장! 음...생각보다 메뉴가 적은데?? 아침 일찍 문열자마자 와서 준비가 다 안된것 같은데 'ㅅ' 크로아상도 괜찮고, 저 정체모를 네모난게 들어있는 빵...레알 맛이쪙!!.. 2018. 6. 6.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시칠리아 1일차 : 에리체 관광 아...너무 힘들었다... 시차 적응도 못한 상태로 로마 관광을 정말 빡세게 한 것도 있고, 2시 다 되어 잠들었는데, 아침 8시 비행기인가 그래서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 버스를 타고, 공항행...=_=... 공항 가는 길에 새벽 안개때문에 참 운치있고 좋았다만....피곤한건 어쩔수 없....ㅠㅠ 이놈의 B&B는 말을 안하니 수건도 안 갈아주고, 아침도 준비를 안해놨다. 정말 싼게 비지떡... -_-... 친절 하긴 하나, 딱 그게 끝. 당연히 해놔야 할 걸 안해서 좀 짜증났다. 어쨌든... 이탈리아에 와서 커피를 한번도 못 마셨다는게 매우 아쉬웠는데 공항에서 처음으로 마시게 되었다. 에스프레소는 잘 못마셔서 카푸치노... 진짜 맛있어 ㅠㅠㅠㅠㅠㅠ 미국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같은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우.. 2018. 6. 2.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남부투어 4.21 로마 3일차 여행은 이탈리아 남부투어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남부 해안가를 보는 건데, 아말피 지역을 보는 코스이다. [투어코스] 로마출발 ▶ 나폴리(경유) ▶ 폼페이 ▶ 중식 ▶ 소렌토 전망대 ▶ 아말피 코스트 ▶ 포지타노 전망대 ▶ 포지타노 ▶ 페리 탑승 ▶ 아말피 경유 살레르노 ▶ 로마 도착 6시 50분에 모여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가이드 분께서 조심하라고..어느 순간 스리슬쩍 투어일행인척 사이에 끼어 있는 외국애들이 아무래도 소매치기 같다고 했다. 음....외모가 이탈리아 사람 같지는 않고, 제 3국에서 온 느낌이었다. 약간 동남아스러운 'ㅅ' 옛날 폼페이 조감도 실제로 발굴된 건 이정도이다. 입장해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장소 음.... 길 이런거 빼고.... 저게 원형극장인데, 벽 보고 .. 2018. 5. 10.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로마 여행(2) 4.20 로마 여행 2일차는 바티칸으로 시작했다. 7시 반 치프로역 근처에 집합! 바티칸 가는 지하철에서 만난 멍멍이ㅋ 한덩치 하시는데 얌전히 안겨 있다 모임장소에서 바티칸 입구로 이동한 다음 또 줄서서 기다린다... 여기도 fast pass 같은게 있어서, 돈 더 내고 빨리 입장하는 게 있는데, 우린 그런거 없다. 그냥 기다린다 -_-ㅋ 대신 기다리면서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작품 설명해주심 +_+// 아이패드랑 그림 가져와서 30명 정도 되는 투어줄을 왔다 갔다 하면서 설명하는데, 음...좋은 것 같았다. 다른 투어팀들은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설명 들으면서 기다리니까 시간도 빨리가고, 덜 지루했다. 입구인듯 'ㅅ' 근데 우리는 다른 문으로 들어갔다. 위에 있는 조각이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라고 했.. 2018. 5. 8.
이탈리아 일주일 여행 후기 - 로마 여행(1) 4.19 기간: 2018. 4.18 ~ 26 남편 학회 겸 로마 자유 여행 팔레르모 학회 가는 김에 로마 여행 3일 추가 ㅎㅎ 콜럼버스에서 디트로이트까지1시간 + 로마까지 10시간 설레인다 *^^* 남편은 유럽 여러번 가봤지만, 나는 태어나서 처음!! 와.....대서양 횡단이라니 +_+// 한국에서 유럽을 가나, 미국을 가나 대서양 건널 일은 없다. ㅋㅋㅋ 진짜 특별한 경험!! 인데...어쨌든 너무 오래 걸려...@.@ 디트에서 환승하느라 지쳤는데, 매우 힘듦... 게다가 자본주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주는게, 돈 낸만큼 서비스...우리가 뱅기 좌석도 거의 끝쪽이라... 밥이 오는데.. 베지메뉴만 남아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3자리 있는 곳 중간에 하나 비우고 예약해서, 한자리 비어서 편하게 왔다. ㅋㅋㅋㅋㅋ .. 2018. 5. 7.